예전에 미국에서 살았었고 지금 프랑스에서 살고 있는 분인데
LGBT 및 PC 문제에 대해서 최근 미국, 유럽 사람들이 느끼는 정서를 전달해주심
‼️ 혹시 오해할까봐 말하지만 이분은 LGBT 지지하시는 분임
정치적인 견해가 아니라 본인이 일상에서 느끼는 사람들의 정서를 얘기하는 거임







요약 :
1.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LGBT 이슈가 실생활에서 체감될 정도의 수준임 기존의 상식과 관념이 파괴되고 급변하는 게 훨씬 피부로 와닿음
2. 미국 유럽 쪽에서는 깨어있는 사고를 가져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이 생각보다 강함 주입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 당연히 거기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나옴 (개인의 자유라는 서구적 가치가 위협받음)
3. PC주의가 계속되다 보니 점차 기준이 없어지는 느낌 주객이 전도될 때도 있고 소수자 인권을 지지하던 사람들도 혼란스러움을 느낌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지...?
4. 트럼프는 사람들의 이런 혼란스러운 심리를 매우 잘 활용함
(+
본인도 LGBT를 지지하는 사람이지만 해외 기준으로는 온건한 축에 속한다고 함
그도 그럴 게 유럽에는 급진적인 LGBT 지지자들도 많아서 자기도 컬숔 느낄 때 있대
(이분이 프랑스인 남친이랑 사귀고 있는데 남친 누나가 그런 타입)

이거 듣고 나니까 유럽이랑 우리나라랑 얼마나 다른지 와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