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대전에서 낙하물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7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 한 건물에서 양철판 구조물이 도롯가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들이 도로로 떨어진 구조물을 피하는 과정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기도 했다.
구조물은 15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떨어진 것으로, 일부 구조물은 여전히 옥상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상황이다.
소방 당국은 강풍에 구조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임시로 구조물을 고정하고, 경찰도 건물 근처인 시청역 까치네거리∼목련네거리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조물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도로를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건물주 및 서구청 관계자와 함께 구조물을 안전하게 치우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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