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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독감 유행인데…폐렴·패혈증 등 합병증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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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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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은 독감의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이다.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또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한다. 공기 중의 병원균이 호흡기를 통해 들어가면서 시작되고 폐의 작은 공기주머니인 폐포에 염증을 일으킨다.

폐렴의 주요 원인은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과 같은 세균이다. 이에 바이러스성 질환인 인플루엔자(독감)나 감기는 2차적으로 세균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합병증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주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의 경우가 해당한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의해 장기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병으로 중증 패혈증은 치명률이 20~35%, 패혈성 쇼크는 40~60%에 이른다.

최근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폐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5주차(1월26일~2월1일) 독감 의사환자(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30.4명으로 지난해 동기 27.2명보다 많고 2024~2025절기 독감 유행 기준(8.6명)의 3.5배 수준이다.

폐렴 초기 증상은 발열, 오한, 기침, 가래 등 감기와 비슷하다. 흔한 증상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겨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폐렴이 진행하면 패혈증, 호흡곤란, 쇼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고열과 가슴이 찢어질 듯한 심한 기침, 누런 가래가 나타난다면 폐렴을 의심하고 진료받아야 한다. 특히 노인은 증상 없이 폐렴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이유 없이 식욕이 떨어지거나 자꾸 졸리다면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감기와 초기 증상이 비슷한 폐렴의 치명률은 몇 배다.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3년 폐렴 사망자 수는 2만9422명으로, 암(8만5271명)과 심장질환(3만3147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2013년 사망원인 6위에서 2022년 4위로 사망자 수에 따른 순위도 증가추세여서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발병 이후 경과나 예후는 다양한 편이다. 가벼운 폐렴은 치료 없이 회복되기도 하지만 심하면 호흡부전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박병탁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662/0000061405?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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