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尹측 ‘2차 구속취소 의견서’ 제출…“홍장원 메모 허위 시나리오”
1,667 16
2025.02.07 20:15
1,667 16
지난 4일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한 윤석열 대통령 측이 법원에 '2차 구속취소 의견서'를 제출했다. 윤 대통령 측은 2차 의견서에서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대통령 탄핵소추 핵심인 '내란죄'를 철회함에 따라 윤 대통령에 대한 범죄 혐의의 상당성이 부족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구속 취소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탄핵소추의 발화점으로, 진위논란이 불거진 '홍장원 메모'가 대통령 탄핵을 위한 '허위 시나리오'라는 주장도 담은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은 이날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16쪽 분량의 2차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했다.


윤 대통령 측은 국회가 탄핵소추 의결에 있어서 '내란죄' 성립을 가장 큰 소추 사유로 주장해 온 만큼, 이를 사유에서 철회한 현재는 윤 대통령 범죄 혐의의 상당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 비상계엄에 동원됐던 고위 장성들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 관계인들의 진술들이 사실과 다르거나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12·3비상계엄 당시 체포 대상자 명단이 적힌 이른바 '홍장원 메모'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측은 "홍장원은 검찰에 제출한 메모의 필체와 내용 등이 문제가 되자, 본인이 쓴 것이 아니고 보좌관이 옮겨 적은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며 "1·2차 축차 검거 후 방첩사 구금시설에 감금조사 부분 메모는 여인형의 진술에 비추어 허위임이 명백하고, 더구나 방첩사에는 구금시설이 없음에도 홍장원이 상상력을 발휘해 마치 대통령이 정적을 검거해 방첩사 구금시설에 감금하려고 한 것처럼 허위의 시나리오까지 만든 것"이라고 의견서에 적시했다.

이어 "홍장원은 여인형으로부터 위치 확인을 부탁받은 것에 불과하고, 대통령과는 아무런 상관 없는 메모를 마치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지시받은 내용인 것처럼 둔갑시킨 행위는 극도로 교활하고 악의적"이라며 "홍장원의 메모는 작성 주체, 경위, 그 내용 등에 대해 전혀 신빙할 수 없고 오로지 내란 몰이를 위해 홍장원이 각색하고 박선원이 상영한 한편의 가짜뉴스 다큐멘터리"라고 주장했다.


김채연 기자 dksgh06@naver.com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07010003888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30 01.01 109,0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7,1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6,0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8,3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2,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69,9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065 유머 콜라사러가기 귀찮아서 09:05 40
2955064 이슈 환승연애 4 리뷰하면서 환승연애2 알랑알랑 리메이크 해주는 해은.twt 09:02 304
2955063 기사/뉴스 또 매출 신기록…아이파크몰, 성장률 고공행진 2 09:01 364
2955062 이슈 이미 10년 전에 같이 일했었던 <아이돌아이> 최수영 & 김재영 1 09:00 322
2955061 이슈 현역가왕3 시청률 추이 09:00 264
2955060 이슈 애인 미친 거 아니야? 12 08:59 1,085
2955059 유머 실시간 교장쌤 나락으로 보내는 중학교 학생회 1 08:59 867
2955058 기사/뉴스 '서해 피격' 1심 무죄 판결문…"윤정부 '월북 판단' 번복 의문" 08:56 247
2955057 유머 아고다 비행기 사기 당했습니다 54 08:52 3,643
2955056 이슈 170cm의 농구선수 카와무라 유키 NBA 재도전 08:52 226
2955055 이슈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 업뎃 5 08:50 1,065
2955054 정치 김병기-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늑장 수사? 중앙일보 “수사 자격 없다” 08:49 111
2955053 유머 19세기의 미친 오르골 기술 5 08:49 694
2955052 유머 응답하라 시리즈 최고의 폐급남 감히 1위 드릴 수 있습니다 52 08:45 3,488
2955051 기사/뉴스 ‘흑백2’ 임성근 셰프, 유재석 만난다…‘유퀴즈’ 측 “14일 방송·요리도 선보일 것” [공식] 12 08:45 571
2955050 이슈 아래 거지를 봐 11 08:45 1,185
2955049 기사/뉴스 "한국형 히어로 통했다"..이준호의 '캐셔로',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1위 9 08:45 486
2955048 유머 국제 정세도 예언하는 무도. 9 08:43 1,613
2955047 기사/뉴스 "카페 화장실만 썼다가 감금" 손님 주장에...반전 CCTV 꺼낸 사장 6 08:43 1,336
2955046 기사/뉴스 카카오에서 성추행한 개발자, 토스 입사했다 퇴사 조치 20 08:43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