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경남선대위 전 청년대변인, 서부지법폭동 관여 의혹
18,587 14
2025.02.07 12:23
18,587 14
유튜브 채널 제이컴퍼니는 6일 인터넷상에 올라온 제보 글('MZ자유결사대는 처음부터 계획됐다 : 국민의힘 김진일의 정치적 설계')을 바탕으로 'MZ자유민주청년결사대'(아래 'MZ 결사대') 소속 일부가 난동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 중에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전 청년대변인 김진일씨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제보' 타이틀을 달고 인터넷상에 올라왔던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영상 속 인물, 법원 후문에서 경찰 저지선 뚫고 앞으로 진입

실제로 제이컴퍼니가 확보한 영상 속 인물과 김씨가 22대 김해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나서면서 공개된 사진을 비교한 결과, 동일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난동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김씨는 법원 후문에서 경찰 저지선을 뚫고 진입하려는 시위대 앞쪽에 위치해 있으며 뒤를 돌아보며 처음엔 오른쪽 팔을 들어 흔들다가 이내 양쪽 팔을 들어 흔드는 등 누군가에게 신호를 보내는 듯한 손짓을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MZ 결사대'는 서부지법폭동 사태 하루 전인 1월 18일 서부지법 인근에서 태극기를 들고 단체 사진을 촬영했으며, 앞서 16일 단체 채팅방에서는 "이제 확실한 시그널만 주면 다 끌어내려라", "가짜 국회 때려 부숴도 무죄" 등의 폭력적 발언이 오갔다. 또한 누군가 삼단봉 사진을 공유하자 "빨리 주문하라"는 등의 메시지가 올라오기도 했다.

인터넷상에 제보 글을 올린 작성자는 김씨가 '결사항전 결의문' 서명 작업을 주도하며 청년들을 정치적 도구로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결의문이 공식 채택되지 않았는데도 창원에서 서명에 참여한 청년들과 함께 결의문 낭독을 하는 등 독단적 행동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MZ 결사대' 소속 인물들, 서부지법 폭동 사태 가담했나

또 서부지법 폭력 사태 이후 내부에서는 폭력적 행위를 비판하거나 자제하려는 회원들이 '분탕'으로 낙인찍혀 조직에서 배제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제이컴퍼니는 서부지법 폭동으로 구속된 유튜버의 영상에서 'MZ 결사대' 소속 인물 네 명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김진일씨는 7일 오전 기자와 한 통화에서 현장에 있었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자신은 "안으로 들어간 회원들을 데리고 나오려고 하다 군중에 밀려서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수신호를 하는 듯한 모습에 대해서도 "들어가면 안 된다는 X(엑스)자 표시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MZ 결사대는 자생 모임이다보니 구성원끼리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상태였고, 폭력으로 체포된 회원들은 개별 행동을 한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경남도당 관계자는 같은 날 기자와 한 통화에서 "그것에 대해선 답변드릴 사항이 없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한편,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수사 중인 마포경찰서는 'MZ 결사대'의 집단 행동 사전 모의 여부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6185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86 00:05 6,3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4,6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702 이슈 <마리끌레르> 방탄소년단 진 x 프레드 화보 컷 일부 공개 09:04 36
2959701 이슈 다른 구도에서 찍은 골든글로브 케데헌 헌트릭스 멤버들 09:04 220
2959700 유머 애기랑 강아지랑 자리싸움 09:01 239
2959699 기사/뉴스 '인기가요' 웨이커, 중독성 甲 'LiKE THAT' 컴백 무대 09:01 27
2959698 이슈 하이브가 BTS 투어 프로모션 권한을 걸고 AEG에 코첼라 지분 요구 했으나 거절당함 24 09:01 855
2959697 정치 [단독] 국민의힘, 5년 만에 새 이름으로...책임당원, 당명 개정 "찬성" 11 09:00 290
2959696 이슈 셀레나 고메즈 & 베니 블랑코 골든 글로브.jpg 8 09:00 422
2959695 기사/뉴스 요즘 난리난 ‘두쫀쿠’ 열풍… 간식이 아니라 콘텐츠다! 08:59 217
2959694 이슈 추위속에 죽어가는 팔레스타인 아기들 1 08:59 307
2959693 유머 뚱냥이 1kg 감량 성공한 방법ㅋㅋㅋ 9 08:59 666
2959692 이슈 케데헌 이재 골든 글러브.jpg 6 08:57 1,128
2959691 기사/뉴스 [단독] 4000만 시리즈 귀환…김재영 '범죄도시5' 새 빌런 낙점 21 08:54 1,781
2959690 이슈 실시간 미국 반응 진짜 좋은 오드리 누나 골든 글로브...jpg 16 08:54 2,526
2959689 기사/뉴스 '나 홀로 집에' 키 큰 도둑 다니엘 스턴, 성매매 알선 혐의로 소환 6 08:53 876
2959688 이슈 블랙핑크 리사 따끈따끈한 근황.jpg 7 08:51 2,081
2959687 기사/뉴스 텅스텐 섞인 '가짜 금' 돌아다닌다…종로 금은방 '발칵' 6 08:50 1,350
2959686 이슈 명탐정 코난... 갠적으로 전주 들을때마다 과몰입하는 노래 1위임.twt 2 08:47 618
2959685 기사/뉴스 “먼저 갑니다, 한국 욕보세요”…대만 ‘GDP 4만달러’ 먼저 찍는다 27 08:46 1,565
2959684 이슈 어제 핫게 갔던 성심당 글 진실 67 08:44 6,912
2959683 기사/뉴스 '이틀 전 5명 사망' 서산영덕고속도서 또 연쇄 추돌…1명 사망·3명 중경상 9 08:42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