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NJZ(전 뉴진스) 5인이 CNN과 진행한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NJZ는 오는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홍콩(ComplexCon Hong Kong)'에 출연하며, 이 공연에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하니는 CNN에 어도어와의 분쟁을 언급하며 "우리는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도어와의 분쟁이) 우리 커리어에 초점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니엘 또한 "(어도어에 대해) 현재로서는 모든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며 "우리는 하이브, 어도어와의 이번 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하니는 "더 이상 우리를 가로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앞서 기자회견에서 "뉴진스라는 이름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며 이름에 담긴 정체성과 상징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름 사용 문제는 법적 분쟁의 핵심 쟁점 중 하나다. 이에 따라 당분간 사용할 활동명을 모집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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