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의 한 상가 복도.
한 여성이 누군가를 불러 세워
대뜸 사과를 요구합니다.
"사과할 거 없으세요? 애 엄마도 아니면서 학부모인 척 거짓말했어요?"
사과를 거부하자 이번엔 욕설이 쏟아집니다.
"사과 안 할 거네. 야, 정당한 민원? (야?) XXX아. X 같은 X이, XX."
이 여성은 해운대구의 한 중학교 교사이고,
상대는 지난해 이 교사를 상대로
교육청에 민원을 넣은 학원 강사입니다.
"조그마한 학원 가지고 얼마 벌지도 못 하는 게. 왜? 그렇게 교사가 되고 싶었으면 교사를 하던가."
지난해 1학기 중간고사 당시
해당 교사가 낸 서술형 문제를 두고
몇몇 아이들이 "비슷한 답을 써냈는데
점수가 다르다"라며 항의가 잇따랐고,
아이들을 지도해온
이 학원강사가 학부모 대신 민원을 넣자,
이걸 따지러 온 겁니다.
[해당 강사]
"아이들에게 2번 정도 먼저 선생님께 가보라고, 말씀을 드려보라고 했는데, 2번 다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 교사는 이튿날 저녁,
같은 학원을 다니던 한 아이 학부모에게도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틀에 걸쳐 "천하고
가난하다"와 같은 인신공격부터,
"교권을 위협했으니 고등학교까지
아이를 지켜보겠다"라며
협박성 문자를 남겼습니다.
학원 강사 민원에
동조했다는 이유에서라는 겁니다.
https://busanmbc.co.kr/01_new/new01_view.asp?idx=271747#none
+ 위에 cctv는 학교 선생이 자기 민원 넣은 학원 선생 찾아가서 드잡이질 하는 거고 밑에 문자는 그 학교 선생이 민원에 동의한 학부모에게 보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