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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티웨이항공, 오는 6월 초 밴쿠버 취항…첫 미주노선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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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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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오는 6월 캐나다 밴쿠버 노선 운항을 시작해 창사 이래 첫 미주노선에 진출한다. 밴쿠버 노선 취항은 LCC(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최초다. 유럽에 이어 미주까지 중·장거리 노선을 다각화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6월 초부터 밴쿠버 노선을 주 4회 정기 운항할 예정이다. 캐나다는 2008년 '항공 자유화 협정'에 합의해 운수권 없이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만 확보되면 자유로운 취항이 가능한 국가다.

 

대형기를 추가 도입해 여객·화물 사업 모두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달부터 B777-300ER 2대와 A330-200 1대, A330-300 1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국토교통부 수검과 시험비행 절차를 밟는다. 추가 도입한 기체들은 다음달부터 김포·제주 등 국내 노선에 투입되고 이후에 유럽 노선에도 활용된다. 현재는 A330-300 4대, A330-200 5대 등 9대의 대형기를 포함해 총 37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현재 운행 중인 유럽 노선에 더해 미주까지 하늘길을 넓히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들이 주로 운항하는 중·단거리 노선의 경쟁 심화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자 2022년 중대형기를 전격 도입했다. 지난해 5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을 신규 취항해 LCC 최초로 유럽 노선에 진출한 이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과정에서 이관받은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등 4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취항했다. 올해 하계 스케줄부터는 유럽 4개 노선을 증편할 계획이다.

 

중앙아시아와 대양주 등에도 신규 취항 노선을 확대한다. 오는 5월 말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노선에 신규 취항해 주 4회 운항한다. 이보다 앞서 4월 중순과 5월 중순에 각각 청주발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과, 인도네시아 덴파사르(발리) 노선에도 진출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49962?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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