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위직 승진 경찰, 수사 대상"‥최상목 "국정 안정 위해"
17,412 7
2025.02.06 20:43
17,412 7

https://youtu.be/7W9FJSBfj8c?si=BbzCCKqCNQmeuZxJ




비상계엄이 내려졌던 작년 12월 3일 밤

10시 31분, 그리고 1분 뒤 박현수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은 조지호 당시 경찰청장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경찰이 국회를 봉쇄하기 시작한 11시 10분부터 임정주 경비국장과 2차례, 4일 오전 0시 41분에는 국회 관할인 서울 영등포경찰서장과도 통화했습니다.

국회에서 계엄해제를 의결한 뒤인 오전 1시 12분에는 조지호 당시 경찰청장, 4분 뒤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각각 전화를 걸었습니다.


박 국장은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 승진 예정자로 선정됐습니다.


[백혜련/더불어민주당 의원]
"내란의 주요 종사자로 지금 수사가 들어가야 되는 사람이에요. 이런 사람을 지금 승진 발령이 되면 경찰의 기강이나 또 향후 수사에 대해서 어떻게 되겠습니까."

국회 청문회에 나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정무직이 아닌 최소한 인사조치를 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미 당사자가 비상계엄 당일 통화에 대해 인정했는데도, 임명권자인 최 부총리는 이 사실 자체를 전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박현수/경찰국장 -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가 계엄 해제하는 의결한 직후인 새벽 1시 12분, 1시 16분에 조지호 청장과 이상민 장관에게 직접 전화한 것은 사실 맞지요. <예, 그렇습니다.>"

[최상목/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그런 구체적인 사항은 알지 못했고요. 치안 공백뿐만 아니라 국정 전체적으로 여러 가지로 연말, 연초에 인사들이 있어야지만 이게 국정 안정이 되기 때문에…"

지방경찰청장급인 치안감 승진자는 3명 중 2명이 용산 대통령실을 거쳐갔고, 이례적으로 승진이 빠르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101단 경비단 출신이고 용산 대통령실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이러니까 국민들이 의심하지 않습니까?"

국민의힘은 "야당 논리대로면 권한대행은 탄핵심판을 진행할 헌법재판관도 임명하지 말아야 한다"며 "권한대행의 정당한 인사권 행사"라고 최 부총리를 엄호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과 최상목 권한대행이 경찰 고위직을 '윤석열맨'으로 채워 내란죄 등 수사를 방해하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김정우 기자

영상취재: 김신영 / 영상편집: 윤치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406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31 00:05 10,8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8,4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5,7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976 유머 실제로 탱크를 만들어냈던 조선 13:38 22
2959975 팁/유용/추천 아빠들이 아기 안는 법 13:38 52
2959974 이슈 역대급으로 오른 피스타치오 가격.jpg 2 13:38 149
2959973 이슈 에픽하이 'Love Love Love (Feat. 융진)' 멜론 일간 85위 (🔺6 ) 13:38 16
2959972 정보 임영웅 2025전국투어 '서울 고척스카이돔' 가이드 및 MD 13:38 37
2959971 이슈 미국 래딧에 올라온 ICE 풍자 밈 13:37 386
2959970 이슈 오늘은 김상욱의사의 의거일입니다 1 13:37 121
2959969 기사/뉴스 30대 손자는 왜 80대 할머니를 감금·폭행하고, 잠도 못 자게 했을까?…"그 뒤에는 무속인이 있었다" 13:37 127
2959968 이슈 더블랙레이블 인스타 업데이트 13:37 270
2959967 이슈 오마이걸 유아 새 프로필사진.jpg 13:36 247
2959966 유머 고양이를 만난 펭귄들 3 13:35 235
2959965 이슈 소소하게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류수정 인스타 사진 5 13:35 690
2959964 이슈 일본 국가 제창에서 등을 돌린 한 일본의원 1 13:35 422
2959963 기사/뉴스 '관악구 피자가게 칼부림'…부녀 등 3명 숨지게 한 김동원, 검찰은 사형 구형 1 13:33 413
2959962 기사/뉴스 루네이트 이안, 첫 선발 출전에 어시 2개...美친 비주얼 존재감 1 13:32 280
2959961 이슈 카더가든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 멜론 일간 61위 (🔺28 ) 1 13:32 99
2959960 기사/뉴스 美 연준 의장 “금리 인하 거부 구실로 트럼프 검찰이 나를 수사” 13:32 81
2959959 이슈 나 고장 난 것 같애 #최영준 님 땜에 🤖 13:31 185
2959958 이슈 문명특급 라이브 앞두고 장현승 단도리하는 팬들 9 13:31 1,041
2959957 이슈 요즘 대세 신승태부터 유튜브 뒤집어둔 평생 찐친들 모두 출동!! 송가인의 부탁에 한 걸음에 달려와준 친구들 🔥✨ 1 13:31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