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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예금 2% 이자 받아 어디 쓰나" 주식·코인행 열차 탄 돈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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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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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인뱅·저축銀까지 정기예금 금리 2%대로 ‘털썩’
은행 정기예금 두 달 새 26조↓…주식·코인 이동 본격화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기준금리 인하로 정기예금 금리가 2%로 내려앉으면서 은행 예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은행 예금이 주식 시장이나 가상자산 등으로 대규모 자금 이동(머니무브)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한 달 전보다 0.16%포인트 낮은 연 3.16%로 집계됐다. 6개월, 24개월, 36개월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2%대로 내려앉았다.

 

5대 은행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의 기본금리는 평균 2.7%로 더 낮다. 첫 거래, 급여 이체 등 각종 조건을 충족해야 받는 우대금리를 더한 최고금리도 연 3.0% 초반 수준에 불과하다. 지방·인터넷은행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케이뱅크는 대표 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 금리는 현재 연 2.9%(12개월 만기 기준)다.

 

내려앉은 예금금리에 은행 정기예금도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의 지난 1월 말 정기예금 잔액은 922조 2998억원으로 두 달 전에 비해 약 26조원이 줄었다. 특히 투자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이 지난달 3조원이 줄면서 본격적인 머니무브를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12월 요구불예금 잔액이 23조원이 늘면서 투자처를 찾는 관망세를 보였지만 1월부터는 주식과 가상자산 등으로 본격적인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4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57조 7531억원으로 2주간 6조원가량 늘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38256?s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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