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당연한 줄 알았던 당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고민하는 춘화연애담 캐릭터들이 흥미로워서 찌는 글
화리공주(고아라)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천방지축캐
갑작스레 부마 간택령이 내려지자 털어놓는 속마음
고민 끝에 왕실로 감
ㅇㅇ 옳지! 그라취!
◠‿◠
0.1초 화리무룩 후 소신발언 발사
+) 작가 인터뷰 중 화리 캐릭터 언급까지 보면 더 좋음
이지원(한승연)
자존감이 높은 똑똑캐
어릴 때부터 화성대군과 암묵적 정혼 관계를 이어왔는데
상대의 행동들은 지원에게 확신을 주지 못함
세자빈(임화영)
세상 온화하고 따뜻한 캐릭터인데 세자만 보면 표정이 슬퍼짐
10년차 쀼이지만 후사가 없어서 압박이 있고
이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인지 둘 사이에 무언가 큰 벽이 있는 것 같음
화성대군 모습을 바라보던 세자빈의 대사가 앞으로의 전개에 힌트가 될 것 같은데
서로 배려한답시고 속내를 감추다가 벽이 쌓여버린 건 아닐지 싶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나갈지 궁금함
작감 모두 여성분이라 이후 그려질 여성캐들의 성장 서사가 더 기대됨ㅠㅠ
<춘화연애담> 티빙에서 매주 목요일에 공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