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JC62C_Y9cgw
5천억 꺼억
+예산 관련 기사 추가
대왕고래 프로젝트 사업비는 5년간 5761억원으로 책정됐다. 1차공 탐사 시추에 이어 추가 시추로 사업비가 늘어나면 석유공사는 공사채를 발행할 가능성이 크다. 공공기관인 석유공사가 발행하는 공사채는 정부 보증하는 채권으로 가장 높은 신용 등급인 AAA를 인정받는다.
조달 수요가 늘어나면 지난 2022년 한국전력(21,200원 ▲ 150 0.71%) 채권처럼 채권시장 수급을 교란할 가능성이 있다. 당시 탈원전 여파로 대규모 적자가 누적된 한국전력이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7조원이 넘는 한전채를 순발행하자 시중 자금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AAA 등급인 한전채가 많이 발행되자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은 더 높은 자금 조달 금리를 부담해야 했다.
석유공사가 채권을 발행하면 2020년부터 자본 잠식에 빠진 재무구조가 더 취약해질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석유공사 총차입금은 15조4000억원으로 차입금 의존도가 84.6%에 달한다. 연이자만 5000억원 정도다.
석유공사는 해외 투자 유치도 고려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1차 시추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야 방향성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12/19/2GKYRNGRPJF7TFJVBI2W4NFE5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