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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취재를 종합하면 심우정 검찰총장은 경찰이 김 전 장관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이 신청된 이후인 지난해 12월6일 오후 김선호 국방부 차관에게 전화해 김 전 장관의 연락처를 문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사보좌관을 통해 김 전 장관의 비화폰 번호를 확인한 심 총장은 김 전 장관의 번호를 영장 청구를 담당하는 부장검사에게 전달했고, 이후 담당 부장 검사인 이찬규 공공수사1부장과 김 전 장관, 이진동 대검 차장 사이 통화가 수차례 이뤄졌습니다.
영장은 7일 오후 발부돼 8일 집행됐는데, 김 전 장관은 영장이 집행되기 직전인 8일 이른 새벽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김 전 장관 수사를 위해 연락처를 문의했다는 입장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선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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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렬 intense@yna.co.kr
경찰이 김용현 압수수색 영장 신청하니 비화폰으로 통화하고 검찰로 자진출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