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대검 차장 "김용현 출석 전 통화 맞다…자진출석 설득 과정"
2,056 26
2025.02.06 12:43
2,056 26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8일 새벽 내란 혐의로 자진출석한 후 긴급체포된 바 있다. 이 차장은 김 전 장관의 검찰 출석 직전 통화를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김 전 장관이 당시 비화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가중됐다.



이 차장은 ‘누구로부터 연락을 받고 통화를 하게 됐나’는 백 의원의 질의에 “저는 (검찰 비상계엄 사건 특별수사본부) 수사팀에서 받았다”며 “(구체적으로) 누구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이 사건에서 김 전 장관의 신병확보가 가장 중요했다. 김 전 장관이 있는 곳이 군사보호시설이어서 영장을 받아도 사실상 집행할 수가 없었다”며 “승인을 못 받으면 그렇기 때문에 자발적인 출석이 제일 중요한 사항이라 설득이 제일 우선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수사팀에서 (김 전 장관) 설득이 좀 어렵다고 해서, 제가 직접 (김 전) 장관이랑 통화를 해서 설득을 해보겠다고 하고 설득을 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이 차장은 ‘김 전 장관이 당시 비화폰을 사용한 것을 인지하고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 대해선 “방송 보도를 보고 처음 인지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이 경찰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관련해 비화폰 서버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한 배경이 이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 차장은 ‘경찰이 신청한 경호처 비화폰 서버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기각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의도가 무엇이냐’는 백 의원의 질의에 “경호처 차장에 대한 수사와 내란에 관련한 비화폰 수사는 별개 사건”이라며 “연관성을 짓는 것은 안 맞는 것 같다”고 부인했다.

그는 “지금까지 보셔서 알겠지만 검찰에서 (내란 관련) 엄정하게 수사를 했다. 누구를 봐주고 하는 것은 한 번도 없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https://naver.me/GALd95Ax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X조효진파데] NEW 심리스 웨어 쿠션&파운데이션 본품 사전 체험단! 703 03.10 54,6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41,4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792,7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80,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50,2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392,5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25,8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82,5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73,4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20,943
2659007 이슈 팔다리 날라다니는 강태오 주차요원 연기 16:35 53
2659006 기사/뉴스 시흥서 편의점 직원 살해한 30대 알고보니 보복 범죄···"동생을 언니로 착각" 16:35 134
2659005 이슈 생각보다 보기 불편해서 안본다는 사람들 많은 방송 16:35 449
2659004 기사/뉴스 [와글와글] 애기 의자 등받이에 머리 끼어 '발 동동'(홍콩) 2 16:33 337
2659003 유머 @: 이거개처웃기네 컨페티로 재난상황만들기뭐야 1 16:33 410
2659002 유머 어떤 개가 내 꼬북칩 훔쳐먹었는지 참 모르겠네 11 16:32 1,090
2659001 이슈 아 우리 동네 뚜레쥬르 김수현 스탠딩 돌려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16:31 3,228
2659000 이슈 폭싹 속았수다🍊 애순 관식 첫 뽀뽀신 비하인드 (아이유🥔박보검🍑) 6 16:30 442
2658999 이슈 데뷔 첫 생일, 콘텐츠가 쏟아져 나온다 (positive) 1 16:29 369
2658998 이슈 외국 케이팝팬들 사이에서 논란이었던 레드벨벳 곡 34 16:28 2,371
2658997 이슈 케톡에 올라온 언더피프틴 공감글 22 16:27 2,075
2658996 유머 투어 장소가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지젤의 넥스트레벨 파트 4 16:27 636
2658995 이슈 [문명특급] 악뮤 수현 X 승헌쓰 환상적 듀엣 선공개 1 16:26 424
2658994 이슈 시작부터 엄청난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도보행진 물결~ 5 16:26 1,282
2658993 이슈 프랑스 파리에서 6800석 매진시킨 샤이니 태민 5 16:24 977
2658992 기사/뉴스 김용현 측 "'구속취소' 언급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직권남용 고발할 것" 17 16:23 796
2658991 기사/뉴스 [단독]與 대화방서 “김상욱, 이재명과 의견 같이하는 뜻 뭔가” 비판 17 16:23 861
2658990 이슈 <콘클라베> 10만 관객 돌파!🥳 28 16:22 643
2658989 이슈 [릴로 & 스티치] 메인 예고편 1 16:22 123
2658988 이슈 도시락 냠냠 후이🐼🩷🍱 7 16:22 82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