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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을 받고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 배보윤 변호사가 서울시 인권위원회의 위원장을, 도태우 변호사는 위원을 각각 맡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두 사람은 윤 대통령이 국회에 탄핵소추된 이후 일찌깜치 윤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해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윤 대통령을 변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