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 中·홍콩발 국제소포 반입 차단했다가 하루만에 재개(종합2보)
30,560 6
2025.02.06 00:02
30,560 6
로이터·AFP 등에 따르면 미 연방우정청(USPS)은 4일(현지시간) 중국과 홍콩에서 들어오는 국제 소포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일부터 중국을 상대로 한 10% 추가 관세를 발효하고, 중국이 맞불 관세를 발표하면서 양국이 무역 전쟁을 개시한 직후 나온 것이었다.

그러나 USPS는 그로부터 채 24시간이 지나기 전인 5일 오전 중국·홍콩발 국제소포 반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USPS는 "USPS와 세관 및 국경 보호 당국은 소포 배송의 교란을 최소화해가며 새로운 대중국 관세를 징수하는 효과적인 메커니즘을 공동으로 실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USPS가 발표했다가 거둬들인 '중국발 소포 차단'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면세 구멍' 차단을 예고한 것과 맞물려 있었다.


그간 미국은 개인이 수입하는 800달러 이하 물품에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면세 한도(deminimis exemption)를 적용해왔다.

이러한 '면세 구멍'은 특히 테무(Temu), 쉬인(Shein) 같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형부터 스마트폰까지 '메이드인 차이나' 물품이 쏟아져 들어오는 통로로 지목받았다.

2023년을 기준으로 중국에서 들어오는 수입품은 '800달러 면세' 물량의 거의 50%를 차지했으며, 특히 테무와 쉬인 두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달했다.

미국으로 면세 한도로 수입된 물품은 10년 전에 연간 1억4천만 건 정도였지만 2023년에는 10억 건을 훌쩍 넘었다.

이같이 그동안 미국에서 초저가 물량 공세로 사업 기반을 넓혀온 쉬인·테무 등 중국 온라인 업체들은 USPS의 중국발 소포 차단으로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물류 분석 업체 '세네타' 관계자는 "중국발 전자상거래 규모는 지난해 20∼30% 성장했다"면서 이번 조치로 미국에서 중국 제품 가격이 올라갈 수는 있겠지만 소비자 수요가 있는 한 극단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테무와 쉬인은 즉각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중국 외교부는 이번 조치를 비판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국이 경제·무역 문제의 정치화·도구화와 중국 기업에 대한 억지 탄압을 중단하기를 촉구한다"며 "중국은 계속해서 필요한 조치를 채택해 중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94366?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0:05 9,0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219 이슈 나야, 최강록 소주 출시! 22:45 107
2957218 유머 1990년대 IT보안기술 3 22:43 267
2957217 이슈 드디어 등장해버린 두쫀쿠 끝판왕..jpg 16 22:41 1,351
2957216 유머 법원 위스키는 어디서 사냐 7 22:41 590
2957215 이슈 박나래vs매니저 논란 약간 반전? (새로운 이진호발 소식) 7 22:40 1,904
2957214 유머 [먼작귀]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하치와레(일본연재분) 5 22:39 161
2957213 이슈 잼민이때 키자니아 갓는데, 키조라고 거기서만 쓸 수 잇는 화폐가 잇엇음 2 22:39 316
2957212 기사/뉴스 문과 전문직 '사망 선고' 내린 미 경제학자들…"앞으로 법조계 진로 절대 안 돼" 3 22:38 455
2957211 이슈 후카다 쿄코 리즈시절 1 22:38 258
2957210 유머 시아버지 : 뭐 먹고 싶은거 있으면 다 얘기해 다 해줄게 며느리 : 신선한 전복? 4 22:38 865
2957209 이슈 거침없이 하이킥 명장면 22:37 192
2957208 이슈 대만 청춘영화 주인공 같은 클유아 김성민 대만 출국 사진 2 22:37 290
2957207 이슈 재택근무vs사무실출근 연봉 2배차이 난다면? 2 22:36 572
2957206 기사/뉴스 하희라 “아들 얼굴 본 사람들 ♥최수종 성형 의심, 딸은 완전 아빠 눈”(옥문아) 22:36 823
2957205 유머 ??? 안성재.... 못참겠다는듯 안아버리네 3 22:36 1,054
2957204 이슈 아이슬란드 여행 갔다와서 서울에 집 산 사람 6 22:35 1,431
2957203 유머 흑백2 태안(출신) 셰프 오늘 개업 5 22:34 1,598
2957202 이슈 해외에서 화제인 검소한 메시 22:34 586
2957201 기사/뉴스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안세영에 곡소리 中 왕즈이, 다시 안세영 만나러 간다 → 말레이시아오픈 8강 안착 1 22:34 140
2957200 이슈 잠실주경기장에서 공연한 마지막 내한가수인데 재개장과 함께 내한 유력해보이는 브루노마스 14 22:34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