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앞서 불거진 고 오요안나 사망과 관련한 의혹에 일부 시청자들의 의견을 등록한 것. 최근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던 고 오요안나의 사망과 관련한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의혹에 대해 관련자로 지목된 MBC 기상캐스터들은 의혹 제기 후에도 MBC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논란 후 당사자들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많은 시청자가 비판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7건이지만 시청자가 직접 MBC에 시청자 의견을 등록, 이 의견이 보고서에까지 등록됐다. MBC가 시청자 의견을 바탕으로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시행 중인 시청자의견 등록. 향후 MBC가 이번 시청자의견에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고 오요안나 사망과 관련한 의혹에 MBC가 뒤늦게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 발족을 했지만 여전히 시청자들의 시선이 따갑다.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들도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 또한 논란이 뜨거워졌던 설 연휴 기간(28일~30일)에도 MBC 날씨 뉴스에 해당 기상캐스터들이 연이어 출연해 시청자들의 불만이 쇄도했다. 논란이 이어지면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MBC 날씨 영상의 댓글에는 MBC 기상캐스터들 및 MBC를 향한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MBC는 날씨 영상 댓글 사용을 중지했다. 또한 논란이 된 MBC 기상캐스터 중 일부는 개인 SNS 계정의 댓글도 사용 중지한 바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5/000001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