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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알뜰폰 업계, 이달 중 20GB 월 1만원대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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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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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92310

 

 

고명수 신임 알뜰통신협회장 "알뜰폰 가입자수 2~3배 늘릴 것"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고명수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신임 회장은 4일 "현재의 알뜰폰 가입자 수를 2~3배 늘리는 것이 협회의 목표"라고 말했다.

고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설가온에서 열린 기자 초청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협회는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스마텔 고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부터 향후 2년간 회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 회장은 "알뜰폰을 더욱 알려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와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사람이 모두 알뜰폰을 선택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전파세 문제, 단통법 폐지로 인한 경쟁력 저하 등에도 순조롭게 대응해 대한민국 알뜰폰(MVNO)을 성공 케이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알뜰폰 도매대가를 인하해 5G 데이터를 월 1만원대에 20GB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이 같은 알뜰폰 대중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달 중 일부 사업자는 해당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그는 "자체 요금제를 만들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저렴한 요금제로 대국민 통신 인하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자리에 참석한 전임 협회장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은 "통신 요금을 내리는 것도 정책이지만, 알뜰폰 같은 특정 영역에서 저소득층은 요금을 줄여주고 통신사 혜택을 누리는 일반 고객은 적당한 요금을 내게 해야 통신사들이 투자한다"며 "알뜰폰업계는 고객을 많이 모아 자체 설비 보유 알뜰폰(풀 MVNO) 생태계가 만들어지게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텔레콤이 최근 또 다른 알뜰폰 사업자 아이즈비전과 알뜰폰 사업 부문 매각 계약을 맺고 절차를 진행 중인 데 대해선 "세종텔레콤이 2010년부터 18만명의 가입자를 모았지만, 250억원의 적자가 생겼다"면서 매각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통신 3사의 요구를 들어주면서 투자하게 하고, 알뜰폰 사업자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으로 통신 요금을 반값으로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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