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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美서 35년만에 CD 판매량 넘어선 LP판…"복고 열풍에 MZ세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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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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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판'으로 불리는 바이닐(Vinyl) 레코드가 지난해 미국에서 35년 만에 CD 판매량을 넘어섰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레코드 산업협회(RIAA)는 이날 연간 자료를 통해 지난해 미국 내 바이닐 판매량이 4100만장으로 집계돼 CD 판매량(3300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바이닐 판매량이 CD를 넘어선 것은 1987년 이후 처음이다.

아날로그 저장매체인 바이닐은 1982년 디지털 저장매체인 CD가 시장에 처음 등장한 이후 음악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하게 줄었다. 하지만 스트리밍 서비스가 등장, 일반화하면서 오히려 바이닐의 인기가 다시 시작됐다. WSJ은 인디록 팬들을 중심으로 LP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Z세대 사이에서 바이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스트리밍을 제외한 물리적인 형태의 음악 향유 방식 매출액을 비교해보면 바이닐의 지난해 미국 내 매출액은 12억2400만달러(약 1조6200억원)로 전년에 비해 17%나 늘어났다. 6년 연속 매출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며, 물리적 형태의 음악 향유 방식의 매출액에서는 70%가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CD 매출액은 4억8000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8%나 감소했다.

RIAA는 "2021년 놀라운 부활을 보인 이후 (바이닐, CD를 비롯한) 물리적 형태의 음악 향유 방식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전했다. 스트리밍을 제외한 이 방식의 매출액은 2020년 11억6300만달러에서 2021년 16만6400만달러, 2022년 17억3100만달러로 증가세를 보였다.

바이닐의 인기에도 미국 음악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건 여전히 스트리밍 서비스였다. 스트리밍 산업의 매출은 전체 음악시장에서 약 84%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스포티파이 등 구독자 기반의 스트리밍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102억달러로, 처음으로 100억달러 고지를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구독자 수는 9200만명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23년도 기사이지만 지금도 유효한 내용인것 같아서 가져옴

실제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경우 지난해 나온 앨범이 바이닐로만 약 90만장을 팔아치웠고

아마존같은 대형 온라인 판매점에선 LP가 CD판매량을 훌쩍 뛰어넘어 베스트셀러가 되는 일도 부지기수임

심지어 발매된지 40년 가까이 되는 마이클잭슨의 스릴러 같은 경우도 아마존 기준 매달 평균 1~2천장씩 꾸준히 팔리고있어서

바이닐 열풍은 앞으로도 더 오래갈거라고 예상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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