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국내 론칭 23년 만에 대대적인 리브랜딩에 나선다.
파스쿠찌는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를 슬로건을 내세워 리브랜딩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탈리아 감성이 담긴 공간을 느끼는 시각과 촉각, 에스프레소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의 추출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후각과 청각, 이탈리아 정통의 맛을 구현한 메뉴에서 경험하는 미각 등 고객에게 총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리브랜딩 매장은 핵심 가치와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 매장 ‘코어’와 특화 메뉴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직영 매장 ‘센트로’, 에스프레소 커피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에스프레소 바’, 휴게소 등 특수 상권의 특성을 감안해 기존 오리지널 인테리어를 적용한 특수 매장 등 네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앞서 파스쿠찌는 리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에스파(aespa)의 멤버 카리나를 모델로 한 TV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는 두 명의 카리나가 등장해 파스쿠찌가 제안하는 ‘이탈리아 페어링’(ITALY PAIRING)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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