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는 오는 14일 발매되는 새 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수는 “신곡을 부모님에게 들려줬다. ‘꽃’ 때도 들려줬는데 부모님은 한 번 들으면 바로 캐치가 안 되는 거다. 맨날 몇 번 와서 ‘한 번만 다시 들어보자. 까먹었다’고 한다. 내가 ‘안 된다. 두 번은 안 된다. 무조건 한 번만 된다’고 하면 아쉬워한다. ‘왜 부모인데 특권이 없냐’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블랙핑크 멤버들도 신곡을 들었다고. 지수는 “하도 해외 활동이 많아서 리사 빼고는 다 들었다. 제니와 로제는 ‘좋다’, ‘언니랑 잘 어울린다’고 해줬다. ‘너희가 응원해줘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지수는 “올해 (블랙핑크로) 앨범을 내려고 하고 있다. 투어도 하려고 하고 있다. 아마 올해에는 네 명의 모습으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제 해야 한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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