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요안나 없는 단톡방, 어떻게 알았나…"욕한 내용 일부러 고인 보여줘"
32,220 22
2025.02.04 22:41
32,220 22
KLmuEP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씨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 중 한명이 고인을 제외한 그룹채팅방을 운영하며, 채팅방 내용을 고인에게 전달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오요안나씨 인스타그램 캡처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씨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 중 한명이 고인을 제외한 그룹채팅방을 운영하며, 채팅방 내용을 고인에게 전달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TV조선 백은영 기자는 지난 2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고인이 없던 MBC 기상캐스터 그룹채팅방 내용을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백 기자는 "지금 이 채팅방엔 고인이 없다. 고인이 모르는, (가해자) 4인방의 채팅방이다. 그런데 이 내용이 어떻게 유족 손에 들어갔냐면, 이들 중 한명이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고인에게 전송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인에게 '우리가 널 이렇게 싫어하고 증오한다', '이런 얘기가 나왔다'는 것을 알린 것"이라며 "고인의 심장에 총을 겨누고 발사한 것이다. 고인이 이 내용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얼마나 비참했을까"라고 지적했다.

백 기자가 공개한 그룹채팅방 내용에는 "X가지 없는 X들 옷 조심해서 입으라고 했는데 말을 안 듣는다", "몸에서 냄새난다", "또X이가 상대해 줬더니 대들어", "미친X 후배 취급하지 말자" 등 고인을 향한 모욕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


오요안나씨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뒤늦게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선배 4명에게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지난달 31일 공개된 JTBC '사건반장'과 인터뷰에서 "고인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질시의 대상이 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선배 기상캐스터 4명이 고인을 제외한 그룹채팅방을 운영하며 고인을 괴롭혔다고 했다.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직접 가해자 4명을 특정하기도 했다. 이 채널은 앞서 가해자 2명을 지목했는데, 유족은 또 다른 가해자 2명을 추가로 언급했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지목한 2명이 오씨를 대놓고 괴롭혔다면 새로 언급한 2명은 뒤에서 몰래 괴롭혔고 장례식장에 안 온 인물이라고 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48325?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6 01.08 42,5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5,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9,7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203 이슈 자이언트 판다 멸종위기종->취약종으로 등급 하락 19:26 91
2959202 이슈 카더가든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 멜론 일간 89위 1 19:24 62
2959201 이슈 최근 모기업 때문에 줄줄이 사과문 내고 사퇴하고 난리난 언론사들 3 19:24 971
2959200 유머 어린왕자 그렇게 안봤는데 어린게 술이나 먹고 참.. 1 19:24 233
2959199 이슈 펌) 남친이랑 일주일만에 만났는데 생리 터질랑 말랑 상태인거야 12 19:24 848
2959198 유머 컴포즈의 근본? 메뉴였던 와플을 안하는 매장이 많아짐.jpg 5 19:23 527
2959197 이슈 Kbs 악의적 딸기 가짜뉴스에 분개하며 고발하고 싶다는 송미령 장관과 실무자 1 19:23 253
2959196 이슈 조권이 전 X가 생각났다는 여돌 노래… 19:23 471
2959195 이슈 해리포터 광팬이라는 나폴리맛피아 무물 답변 7 19:22 446
2959194 기사/뉴스 이러려고 공무원 됐나...남원시청 종무식 17 19:20 1,653
2959193 이슈 여경래 조리사 자격증.jpg 6 19:20 1,320
2959192 유머 집에서 직접 두쫀쿠 만든 사람 31 19:16 2,984
2959191 이슈 미국에서 살아 본 현실적인 서민생활 느낌.txt (펌글) 21 19:15 2,552
2959190 유머 아씨 ㅋㅋㅋ 후상무님 흑백 솊들 다 팔로하셧는데 최강록말고 팬계정 팔로하심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계정아니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9 19:14 1,423
2959189 정치 [속보]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 한병도 의원 선출 34 19:14 1,283
2959188 유머 18세기까지 중형견이었던 포메라니언 14 19:14 1,393
2959187 이슈 성장 서사 장난없는 오늘 인가 MC 데뷔한 신인 여돌 5 19:12 844
2959186 정보 2026년 1월 사서베스트 추천 도서(신간도서 추천) 2 19:10 841
2959185 기사/뉴스 [단독]국토부, 쿠팡 1조 물류센터 매각 신청서 '퇴짜' 26 19:08 3,053
2959184 유머 화딱지 난 중국 아줌마.gif 6 19:08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