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9일간의 춘제 연휴가 끝난 뒤 대만 시민들은 독감 백신 접종을 위해 앞다퉈 의료기관을 찾고 있습니다.
대만 남부 타이난의 보건 관계자는 쉬 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독감 백신 접종 희망자가 30% 가량 늘어나고 지역 의료기관에 20∼30명의 접종 대기 줄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중부 타이중의 보건 관계자도 의료기관에 걸려 오는 전화의 대부분이 독감 백신 예약 문의 전화라면서 현재 시가 보유하고 있는 백신이 부족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성철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3490?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