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zEst8koMCs?si=MU2cVxm4LZbsdGm_
올겨울 독감이 대유행중인데요.
독감 증상 자체도 심하지만 더 위협적인 건,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폐렴'입니다.
최근엔 가수 구준엽 씨의 부인인 대만 배우가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보통은 고령층에게 더 위험하지만 3-40대 젊은 층에서도 목숨을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폐렴으로 전이되거나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 지난 달에는 독감으로 인한 폐렴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화장장 예약이 꽉차 삼일장을 못하는 경우도 잇따랐습니다.
[양승표/화장장 '정수원' 운영팀장]
"독감 폐렴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좀 돌아가셨습니다. 3일장이 안 되고 4일장으로 넘어가고 타 도시에서는 5일장까지 넘어가고…"
드물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젊은 층에서도 사망할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인 겁니다.
[이재갑/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독감 발병 뒤) 폐렴을 일으키는 세균 감염이 또 발생할 수도 있고 또한 이런 부분이 심해지면 패혈증까지 진행되기도 하거든요."
가장 확실한 예방책은 백신입니다.
A형 독감 정점은 지났지만 봄철에는 B형 독감이 유행할 수 있어 백신 접종이 필수적입니다.
전문가들은 또 독감 증세가 나타난 뒤 늦어도 나흘안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며 조기에 치료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조명아 기자
영상취재: 이준하 / 영상편집: 민경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356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