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어젯밤 11시쯤 전한길 씨의 유튜브 영상에 사제폭탄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의 댓글이 달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작성자는 "전한길 선생님의 쓸어버리자는 말씀에 주저앉아 울었다"며 "20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 바치겠다"고 적었습니다.
해당 댓글이 달린 영상에는 전 씨가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설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작성자는 "전한길 선생님의 쓸어버리자는 말씀에 주저앉아 울었다"며 "20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 바치겠다"고 적었습니다.
해당 댓글이 달린 영상에는 전 씨가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설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경찰은 네티즌의 신고를 접수하고 댓글 작성자를 추적 중에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범행 대상과 장소가 특정되지 않았지만 우려 차원에서 구글 아이디 등을 통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https://naver.me/GsjI29h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