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유튜버 '랄랄'이 가수 이찬원에게 팬심을 표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 랄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으로 랜선 여행을 떠났다.
본격적인 랜선 여행에 앞서 랄랄이 부캐릭터인 이명화로 변신해 신곡 '진짜배기'를 한 소절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명화가 이찬원의 찐팬(진짜 팬)이라고 밝히자 컬래버레이션를 해보라는 요청이 쏟아졌다.
이찬원은 "우리 뭐 하나 낼까?"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이탈리아 톡파원이 국립영화박물관과 전망대로 운영 중인 몰레 안토넬리아나를 찾았다. 이곳에는 영화 '스타워즈'의 광선검과 '300' 속 스파르타군의 복장, '어벤져스' 토르의 망치 등 유명 영화 속 소품이 전시됐다.
또한 톡파원은 상설 전시가 아닌 특정 시기에만 열리는 할리우드 영화 기획전이라는 정보도 함께 전했다.
다음으로 패션의 도시 밀라노로 이동한 톡파원은 명품 빈티지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즐겼다. 신중하게 물건을 살펴보던 톡파원은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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