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성윤 "윤석열 궤변, 어떻게 무너지는가"가 5차 탄핵심판 '관전포인트'
19,918 0
2025.02.04 10:22
19,918 0
이성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오늘 헌재에서 윤석열 탄핵심판 증인 3명을 신문하게 되는데 윤석열의 ‘말 같지도 않은 소리’, 계속될까?"라고 의문표를 달았다.

그러면서 이진우(前수방사령관), 여인형(前방첩사령관), 홍장원(前국정원1차장)이 출석하는데 이들의 증언에 따라 "'윤석열의 궤변이 어떻게 무너지는가’를 보는 것이 이날 탄핵심판의 관전포인트"라고 짚었다.


이 의원은 또 이들 세 명의 그동안 주요 진술 내용을 함께 올렸다.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의 주요 진술 내용으로는 윤 대통령은 이진우 사령관에게 국회 진입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본회의장으로 가서 4명이 1명씩 들쳐 업고 나오라고 해" "문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 "해제됐다 하더라도 내가 두 번, 세 번 계엄령 선포하면 되는 거니까" 등 이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윤 대통령의 전화를 직접 받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후 홍 차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봤지? 비상계엄 발표하는 거.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 들여" "싹 다 정리해. 국가정보원에도 대공수사권 줄 테니까 우선 방첩사를 도와 지원해"라고 지시했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계엄 선포 직후 김용현 전 장관은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했는데 그 자리에서 "대통령님의 뜻을 받들어 임무명령을 하달한다" "명령에 불응한 자는 항명죄로 다스릴 것이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여인형 전 사령관의 발언은 김 전 장관의 정치권 주요 인사 체포조 동원 명령을 따른 이유가 설명된다"고 말했다.

이성윤 의원은 "'야당에게 경고'하기 위한 '평화적 계엄'에 어째서 총이 필요했을까?"라며 "'2시간 짜리'라서 내란이 아니라면 왜 2차, 3차를 준비하려 했을까? 무엇보다도 윤 전 대통령이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계속할까?"라며 5차 탄핵심판에 대한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37125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10 12.23 25,2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4,3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0,0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9,5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837 기사/뉴스 어제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 09:51 189
2942836 이슈 🎄포레스텔라-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Dream a little dream of me 09:50 33
2942835 정치 나라를 말아드셨으면 좀 조용히 계시지 하고싶은건 다 하시네 9 09:49 442
2942834 이슈 여친 입히려고 산타옷 준비한 디씨인 8 09:47 1,216
2942833 이슈 자막 없어도 여기 대사 아시죠? 6 09:47 623
2942832 이슈 크리스마스이브를 같이보낸 지드래곤과 마동석 16 09:44 1,494
2942831 이슈 음악평론가 김영대 별세…향년 48세 27 09:44 2,844
2942830 유머 말과 눈(경주마×) 09:44 46
2942829 이슈 현시간 전쟁 수준으로 맞붙었다는 정부 vs 쿠팡..jpg 33 09:43 1,537
2942828 유머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절의 플랜카드 4 09:43 419
2942827 유머 아직 크리스마스야! 어제 강쥐냥냥이 산타 옷입혀주는 페이지 링크 다시 살아남!! 모두 서두르자 🎅 🐶 🐱 2 09:42 167
2942826 이슈 정석미남이다 vs 트렌디미남이다 은근 의견 갈릴듯한 배우 29 09:40 1,154
2942825 이슈 중식 웍 길들이는 과정 3 09:40 710
2942824 이슈 드라마 소품용 지폐는 한국조폐공사에 승인을 받고 소품용이라고 기재되어있고 드라마 마무리 되고 지폐 누락 없는지 한장한장 다 세어 본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이행은 되고 있는거임? 16 09:36 2,658
2942823 유머 🎄웃음 소리로 부르는 신개념 캐럴🎁 7 09:31 382
2942822 유머 냉부해 패널들 조롱질에 멘탈 다 터진 여경래세프 ㅋㅋㅋㅋ 11 09:30 3,404
2942821 기사/뉴스 [단독] SH, 지원주택 대상자 실명 노출...'정신질환' 등 표기도 14 09:27 1,850
2942820 정보 (파충류 주의) 이집트인들은 네헤브카우 또는 네헤부-카우라고 불리는 다리가 달린 뱀 신을 숭배했습니다 16 09:27 1,293
2942819 이슈 여러 영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AI 생성 크리스마스 영상 5 09:24 849
2942818 이슈 빵 자르는 다양한 도구들 6 09:23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