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그룹 피플크루 전 멤버이자 작곡가인 오성훈이 사망했다. 향년 45세.
3일 연예매체 OSEN과 가요계에 따르면 오성훈은 이날 새벽 녹음실에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런 비보에 그의 지인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현재 빈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윌 ‘러브119’를 조영수와 공동 작곡했고, 드라마 ‘못된 사랑’ 주제곡 ‘가슴이 슬퍼’, KCM의 ‘슬픈 눈사람’, 신혜성의 ‘나이’, MC몽의 ‘허클베리 몽의 모험’ 등을 작곡했다. 또, SG워너비 ‘비틀즈의 음악보다’, 브라이언의 ‘일년을 겨울에 살아’ 등의 가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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