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곽종근 "병력 투입 목표는 질서 유지 아닌 국회 봉쇄"
1,270 0
2025.02.03 19:59
1,270 0
CyHCTJ
DSLNuk
oJBXUK
vXMANo
MtQstR
RTimZb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당일 국회에 병력을 보낸 건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난달 23일)]
"국회 독재가 이런 망국적 위기 상황의 주범이라는 차원에서 질서 유지와 상징성 측면에서 국회에 군을 투입…"

윤 대통령측은 또 군 병력이 국회 창문을 깨고 난입한 것은 "흥분한 군중 때문에 발생할 안전사고나 유혈사태를 사전에 예방하려던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옥중 노트에는 정반대 사실이 담겼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당시 계엄군의 작전 목표는 '시민보호'가 아닌 '시설 확보 및 경계'였다고 적었습니다.

사실상 '국회 봉쇄 지시'로 해석됩니다.

헌재에 나온 윤 대통령측은 '절대 유혈 사태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지시했다고 했지만, 곽 전 사령관은 그런 지침 역시 받은 적 없다고 했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옥중 노트에서 "누가, 언제, 어떻게 하달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2시간 짜리 경고성 계엄'이라는 윤 대통령 주장 역시 반박했습니다.

헬기 허가 등 문제로 707특임단의 국회 이동이 1시간 반 이상 지연된 점, 모든 간부를 정상 퇴근시켜 출동준비를 갖추고 지휘기구를 소집하는데 시간이 추가 소요된 점, 계엄 관련 상황 인식 등을 예하부대 참모들에게 얘기하지 않은 점 등이 더해진 덕에 계엄이 조기 종료됐다는 겁니다.

곽 전 사령관은 "대통령도, 장관도, 반대하고 만류할 때는 듣지 않고 자신들이 책임질 것처럼 하더니 군만 이용당하고, 지금 와서 이게 무엇인가"라며 자괴감을 토로했습니다. 

또 병력 철수를 한 "특전사의 조치를 대통령실 측에서 조치한 것으로 둔갑시키고 있다"며 "화가 난다"고도 적었습니다.

하지만 곽 전 사령관은 자신의 책임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통령 명을 받들어야 한다는 '수명 자세'가 34년의 군생활 동안 몸에 익어 있었다며 처음 출동 지시를 거부하지 못한 건 돌이켜봐도 뼈아프다고 뒤늦은 후회를 했습니다.


https://naver.me/xk1gdfkA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98 00:05 14,2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218 유머 1990년대 IT보안기술 22:43 51
2957217 이슈 드디어 등장해버린 두쫀쿠 끝판왕..jpg 7 22:41 634
2957216 유머 법원 위스키는 어디서 사냐 5 22:41 330
2957215 이슈 박나래vs매니저 논란 약간 반전? (새로운 이진호발 소식) 2 22:40 1,368
2957214 유머 [먼작귀]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하치와레(일본연재분) 2 22:39 101
2957213 이슈 잼민이때 키자니아 갓는데, 키조라고 거기서만 쓸 수 잇는 화폐가 잇엇음 1 22:39 173
2957212 기사/뉴스 문과 전문직 '사망 선고' 내린 미 경제학자들…"앞으로 법조계 진로 절대 안 돼" 1 22:38 317
2957211 이슈 후카다 쿄코 리즈시절 22:38 200
2957210 유머 시아버지 : 뭐 먹고 싶은거 있으면 다 얘기해 다 해줄게 며느리 : 신선한 전복? 1 22:38 601
2957209 이슈 거침없이 하이킥 명장면 22:37 153
2957208 이슈 대만 청춘영화 주인공 같은 클유아 김성민 대만 출국 사진 2 22:37 230
2957207 이슈 재택근무vs사무실출근 연봉 2배차이 난다면? 2 22:36 465
2957206 기사/뉴스 하희라 “아들 얼굴 본 사람들 ♥최수종 성형 의심, 딸은 완전 아빠 눈”(옥문아) 22:36 695
2957205 유머 ??? 안성재.... 못참겠다는듯 안아버리네 2 22:36 853
2957204 이슈 아이슬란드 여행 갔다와서 서울에 집 산 사람 5 22:35 1,221
2957203 유머 흑백2 태안(출신) 셰프 오늘 개업 5 22:34 1,386
2957202 이슈 해외에서 화제인 검소한 메시 22:34 512
2957201 기사/뉴스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안세영에 곡소리 中 왕즈이, 다시 안세영 만나러 간다 → 말레이시아오픈 8강 안착 1 22:34 119
2957200 이슈 잠실주경기장에서 공연한 마지막 내한가수인데 재개장과 함께 내한 유력해보이는 브루노마스 13 22:34 615
2957199 기사/뉴스 [단독]쿠팡, 김앤장·청와대 전관 통해 ‘노동부 내부 정보’ 실시간으로 빼냈다 5 22:33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