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양치질할 때 꼭 같이하세요”… 뇌졸중 위험 확 낮춘다는 ‘이것’
22,378 17
2025.02.03 18:52
22,378 17



정기적으로 치실을 사용하면 뇌졸중 발생 위험을 최대 44%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은 치실 사용과 뇌졸중 발생 위험 사이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최근 미국 심장협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 저널을 통해 공개했다. 오는 5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되는 ‘국제 뇌졸중 콘퍼런스 2025’에서 발표될 예비 연구 결과를 미리 공개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미국서 진행된 대규모 조사인 ‘지역사회 죽상동맥경화증 위험 연구’의 일환이다. 참가자는 6278명이며 평균 연령은 62세다. 연구팀은 이들의 치실 사용 실태,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 흡연, 체질량 지수, 교육 수준, 양치질 및 치과 방문 빈도 등을 25년간 추적 조사했다. 이 기간 뇌졸중 진단을 받은 사람은 434명이며 이 중 147명은 큰 동맥 뇌 혈전, 97명은 심장 유발 혈전, 95명은 작은 동맥 경화를 겪었다. 1291명은 심방세동을 경험했다.


연구 결과 정기적으로 치실을 사용한 사람의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이 치실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22% 더 낮았다. 나아가 심장 색전성 뇌졸중은 44%, 심방세동은 1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흐름은 정기적인 칫솔질이나 치과 방문과는 무관했으며, 치실 사용 빈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감소치를 보였다.


연구를 주도한 소비크 센 박사는 “치실 사용은 염증 관련 구강 감염과 잇몸 질환 발생 가능성을 낮춘다”며 “치실 사용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치실은 실천하기 쉽고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참가자들의 자가 보고에 의존했고 뇌졸중과 심장 질환에만 초점을 맞춘 연구라는 한계가 있다. 또 치실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심장 건강에 좋을 수 있는 다른 활동을 병행했을 수 있는데, 이 점은 연구에 반영되지 않았다.


한편 잇몸 질환이 뇌혈관이나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은 앞선 연구들에서 확인된 바 있다. 서울대병원은 10년간 성인 397만여 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잇몸 질환을 앓거나 치아를 상실하면 뇌졸중 위험이 약 9~12% 높아진다는 연구를 발표했었다. 스웨덴 연구팀 역시 잇몸 질환자의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무려 49%가량 높다고 보고한 적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85767

목록 스크랩 (1)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339 00:05 6,6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7,7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890 정치 다카이치 정부, “독도=일본땅” 홍보 강화... 이재명 대통령 방일 앞두고 도발 12:20 14
2959889 이슈 "아내가 외할머니라는 단어 쓰지 말라고 지적...외자가 '바깥 외'라 기분 나쁘답니다" 1 12:20 129
2959888 정치 [26.1.17일 기사] 정청래 “통일교·신천지 의혹 파헤칠 검경 합수본 구성…특검하자” 12:19 36
2959887 기사/뉴스 [속보] '케데헌', 美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상도 수상…2관왕 2 12:19 130
2959886 이슈 이 게임을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써보는 글...jpg 3 12:19 114
2959885 이슈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영화 부문 감독상 - 폴 토마스 앤더슨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수상 12:19 84
2959884 이슈 어제자 데뷔 전 트위터 라이브 방송 실시간 누적 100만 찍은 알파드라이브원 1 12:18 101
2959883 이슈 왜... 대중들이... 외면했는지... 모르겠는... 레드벨벳 노래... 5 12:18 401
2959882 이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Golden" 개사해서 부른 호스트 니키 글레이저 1 12:17 517
2959881 이슈 소녀시대 Gee 세대들이여... 요즘은 스키니진을...jpg 5 12:16 651
2959880 유머 히히 그렇게 맛있었나 힣... 3 12:16 323
2959879 이슈 커리어 첫 골든 글로브 수상이라는 티모시 샬라메 1 12:16 299
2959878 이슈 미국에 오려는 엔지니어 분들께 드림 1 12:15 450
2959877 이슈 이틀전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식 축하공연... 7 12:12 1,137
2959876 유머 말들 밥 먹는 asmr(경주마×) 2 12:11 59
2959875 정치 미국공화당과 개신교와 연대하고 있다는 극우(내용 극혐) 12:09 397
2959874 이슈 나만 아는 시엄마의 역겨움 142 12:07 9,386
2959873 이슈 골든 글로브도 수상한 소년의 시간 오웬 쿠퍼 25 12:07 1,447
2959872 유머 내 들때 가져가시면 12:06 205
2959871 유머 1세대 돌 중에 요즘 제일 보기 좋은 사람 4 12:05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