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별로 금리, 우대조건 달라...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확인 가능
KB국민·신한·하나·우리銀 등 11개 시중·지방은행 통해 신청 가능
비과세·금융위 기여금 상향에 실질금리 더 높아져...최대 9.54% 적금 수준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 2월 가입신청이 시작됐다. 만기 5년(60개월) 동안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매월 최대 6%의 정부기여금을 지급하고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라 호응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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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 2월 가입신청기간은 이날부터 14일까지다. 신청(가입)방법은 취급기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매월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취급은행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부산·광주·전북·경남·iM뱅크(구 대구은행) 등 11 곳이다.
2월 가입대상으로 안내 받은 1인 가구는 2월20일~3월14일에, 2인 이상 가구는 3월4일~14일에 계좌를 개설(영업일만 가능)할 수 있다.
취급기관별로 금리(기본금리·우대금리)와 우대 조건이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은행을 확인·선택해 가입하는 게 좋다. 현재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의 금리/수수료 비교공시(예금상품금리비교) 탭에서 모든 취급기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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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52111?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