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대상 비공개 워크숍 참석 후
최태원 SK회장, 삼성·카카오 경영진 등 회동
서울대 AI연구원 주관행사서 학생들과 Q&A챗GPT 개발사 오픈AI 창업자인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4일 방한하는 가운데 반도체 연구원들이 모인 서울대학교를 찾는다.
3일 대학가·산업계 등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4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워크숍 '빌더 랩'에 참석한 후 서울대학교로 이동해 '오픈AI와의 Q&A'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대 AI 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난달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석 신청을 받았다. 행사는 선정된 학생만이 참석하는 비공개 일정으로 꾸려지며, 올트먼 CEO를 비롯해 오픈AI 임원진들이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는 일정 공지를 통해 "참석자는 최신 오픈AI 모델에 대해 알아보고 오픈AI 리더십으로부터 AI 환경에 대한 관점을 직접 들을 기회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4065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