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 임명 보류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헌재에서 인용결정이 나더라도
최상목 대행이 임명을 거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무시하라는 겁니까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대통령을 지킬 수만 있다면
헌정질서가 무너져도 상관 없다는 겁니까
국가 최고 헌법기관이 사라진
혼돈의 나라를 꿈꾸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앵커 김경호 기자 김초롱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