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2/26 23:05:02)

내친구는 병가낸동안 투잡뜀...아프다더니 쟤네회사는 쟤가 저러는거 아나싶더라

나 아는애도 우울증 공황 진단받고 퇴사했는데 의사가 언제까지 쉴거냐고 물어봤대ㅠㅠ 퇴사하자마자 이제 쉬는사람한테 왜그러나싶더라ㅠㅠ

그냥 쉬면 더 불안함

쉬는동안 뭐했냐고 면접에서 물을거잖아
우리나라면 쉬는걸 게으르게 보는거 유구한데 뭘

아니 진짜 퇴사해서 쉬는 동안 저러는 게 아니라 돌아갈 직장이 있는 상태에서 질병휴직 써도 저런다는 말임.. 저건 사회가 불안하게 하는 것(도태에 대한 두려움)보다 성실하게 살던 사람이 번아웃 온 거에 가까운 거라 쉬는 동안 암것도 안할 수 없어서 그런거에 가깝다 생각하고.. (실제로 학원 다니고 그런거 하루에 몇시간 한다고 이렇게 본인 자체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함) 그래서 아예 타지역에 한달살기 이렇게 여행 가버리는 사람도 많더라 여행 가 있으면 숙소에 누워있어도 아무것도 안하는 게 아니니까

☞3덬 그건 퇴사하고 오래 쉬면 더 안 좋아질 수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5덬 2222 분명 퇴사하고 쉬려고했는데 결국 이직 두번한게 나야..

쉬는동안에 어떻게 쉬어야할지 머르겟음ㅋㅋ 나도 쉰다고 나와놓고 알바다님....

쉬는 애들은 계속 쉬고 안쉬던 사람들읕 쉬지를 못하고 ...

불안해서 그래...ㅠㅠㅠ 불안하면 정병 더 심하게 오니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