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쓰레기 10년 만에 줄었다…안 버려서? 100만명이 망해서
25,522 25
2025.02.02 11:09
25,522 25

지난 12일 서울시내의 폐업한 가계들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이날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작년 1-11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했다. 이는 신용카드 대란사태로 소비가 줄었던 2003년(-3.1%) 이후 21년 만 최대 폭 하락으로 나타났다. 뉴스1

 

 

10년간 매년 증가하던 1인당 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처음 감소세를 보였다.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엔 큰 변화 없었으나,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쓰레기양이 줄어들었다. 전문가들은 “자영업 폐업, 내수 침체 등 경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최근 환경부가 고시된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2023년 국민 1인당 1일 생활계폐기물 발생량은 1.17㎏으로 전년 대비 약 2.8% 감소했다. 생활계폐기물은 가정과 사업장에서 배출한 종량제·재활용·음식물 등 생활 쓰레기의 총합으로, 한국환경공단이 집계한다. 매년 12월 전년도의 집계치를 공표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1인당 생활계 폐기물 발생량은 2013년(0.94㎏) 이후 줄곧 상승해 2022년 1.2㎏을 기록했다. 전년도보다 발생량이 줄어든 건 2023년이 처음이다.

가정에서 배출한 1인당 생활계 쓰레기는 줄지 않았지만, 사업장에서 배출한 쓰레기가 전년보다 줄었다. 2023년 한해 사업장에서 배출한 생활계 쓰레기는 572만톤(t)으로, 전년보다 8.9%(56만t) 감소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양이 16%가량(2022년 44만t→2023년 37만t) 크게 줄었다.

 

전문가들은 쓰레기 감소가 관련 정책의 변화보다는 전반적인 내수 침체의 영향으로 추정했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은 “사업장 쓰레기 가운데 생활계로 분류되는 것들은 대개 자영업 같은 작은 사업장이나 대기업 사무직군에서 나온다”며 “특히 음식물 쓰레기가 줄었다는 건 자영업이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태희 자원순환사회연대 정책국장도 “이 기간 폐기물 감소를 위한 뚜렷한 정부 정책이나 캠페인은 없었다”며 경기 침체의 영향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코로나 종료만 기다리던 자영업자들 대거 폐업


 

실제 2023년 자영업 폐업자 수는 100만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폐업자 수는 97만6000명으로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았다. 특히 업종 중 음식업이 폐업률(16.2%)로 가장 높았다.

 

생략

 

https://naver.me/G58M8sS6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42 01.08 26,7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8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7,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975 이슈 안성재 다음으로 충격적인 두쫀쿠를 만들어낸 하말넘많..jpg 20:21 417
2957974 이슈 스타벅스 2026 럭키백.jpg 2 20:21 359
2957973 이슈 현재 미국 난리난 브루노 마스 근황 3 20:19 1,168
2957972 이슈 첫 1위 기념 뭔 이상한거 들고 엉엉 울면서 앵콜 부르는 세이마이네임(히토미 재데뷔 그룹, 김재중 제작 그룹 맞음) 16 20:17 486
2957971 이슈 스테이씨 수민이의 Vlog #10 | Day Off in New York🗽 20:16 34
2957970 이슈 아무 감각도 남지 않은 손끝에서, 세상이 잠깐 멈춘것 같아 | 츄 'XO, My Cyberlove' MV Behind 4 20:16 32
2957969 기사/뉴스 고용부 '야간 배송 제한' 추진에… 쿠팡 기사 10명 중 9명 "제한 반대" 7 20:15 340
2957968 유머 고양이 많은 집에서 쓰는 철장 케이스의 용도 8 20:15 851
2957967 이슈 데뷔도 안 했는데 포카 시세 오억인 신인 남돌 37 20:12 2,107
2957966 유머 여행 이상과 현실 20:10 473
2957965 유머 등살로 닫히는 문 막는 푸바오 (힘겨워 보이는 문) 7 20:10 799
2957964 유머 출근에 바쁜 아이들이 있습니다 20:10 218
2957963 이슈 나는 구름 위를 날고 있는 걸까? | 츄 'XO, My Cyberlove' MV Behind 3 20:10 34
2957962 유머 사회초년생 독수리 꼽주는 까치.. 말똥가리에게 영원히 시비털어 기어코 쫓아내는 까치 20:09 186
2957961 이슈 SAY MY NAME (세이마이네임) 'UFO (ATTENT!ON)' Performance Video 2 20:09 76
2957960 정보 올해 방송 예정인 프듀 재팬 신세계(시리즈로는 4번째 / 남돌) 7 20:09 307
2957959 이슈 옷 원가를 잘 아는 슈, 왜 인터넷 말고 동대문 도매시장일까 20:08 837
2957958 이슈 [CLOSE&OPEN] Ep.15 PC방에서 시작된 의리 게임🎮 | 클로즈 유어 아이즈 20:08 28
2957957 유머 친구들이랑 두쫀쿠 김장으로 100개 빚음 23 20:08 3,701
2957956 기사/뉴스 “하이브 전방위 압박, 마녀사냥이다”… 민희진, 법정서 울분 토한 이유 12 20:08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