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악관 "한국인 불법체류자 체포" 공포에 떠는 '서류 미비자'
23,265 21
2025.02.01 20:24
23,265 21

https://tv.naver.com/v/69210971




백악관이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불법 체류자 단속 실적을 홍보하면서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멕시코인, 아동 성매매 혐의를 받는 과테말라인과 함께 한국 국적자 체포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백악관 대변인]
"애틀랜타 (ICE)는 노골적인 미성년자 성행위 자료를 소지한 혐의로 9건의 유죄 판결을 받은 한국 시민을 체포했습니다."


정례 브리핑은 물론 백악관 온라인 계정에도 이 사실을 올렸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 체류자 단속이 시작된 이후 한국인 체포 사실이 알려진 건 처음입니다.

또 하루 최대 천 명씩 체포되고 있는 와중에 백악관이 한국인을 골라 체포 사실을 공개한 건 이례적입니다.

[캐롤라인 레빗/백악관 대변인]
"우리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만약 당신이 범죄를 저지른 불법 외국인이라면 당신은 체포돼 추방될 것입니다."

불법 체류자 단속은 남부 국경부터 북부 시카고까지, 본토는 물론 하와이에서 동시다발로 진행 중입니다.

미국 정부는 어디까지나 범죄 전력자에 초점을 맞춘, '표적 단속'일 뿐 무차별적인 '이민자 청소'는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톰 호먼/국경 차르]
"우리는 나쁜 놈을 체포했습니다. 지금 이 작전은 전국의 공공 안전 위협과 국가 안보 위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범죄 기록이 전혀 없는 이들도 체포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고 트럼프가 단속 실적에 실망했다는 이유로 ICE가 단속 현장에 '할당량'까지 정해줬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그러자 실적에 쫓긴 현장 요원들이 무분별한 단속을 벌이는 건 아닌지, 이른바 '서류 미비 이민자' 사회는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한국인도 예외가 아닙니다.

[박건권/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대표]
"굉장히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고요. 전화 문의가 들어오기도 해요. 내가 잡히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러니까 안 나오고 집 안에만 있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제 소낙비를 피하자."

미국내 불법 체류자는 천백만 명, 이 중 한국인은 1%, 11만 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왕종명 기자

영상취재: 박주일(워싱턴) / 영상편집: 이정섭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3004?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40 00:05 11,1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8,4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5,7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992 이슈 고등학교에 존예 학생 전학오면 찐 반응.jpg 13:54 405
2959991 기사/뉴스 오언석 도봉구청장 "서울아레나 K팝 성지 잇는다" 1 13:54 76
2959990 이슈 몬스타엑스 주헌, 아침 루틴 공개 “화장실 거울 보며 꾸꾸까까” (가요광장) 2 13:53 76
2959989 이슈 작년에 외부 강연을 단 1개도 하지 않았다는 충주맨 3 13:53 276
2959988 유머 내향인 셰프들의 웃음풍선 정호영 셰프의 춤선 13:52 295
2959987 이슈 강태오 군대썰 ㅈㅉ 개웃김 조교 분대장 근무할 때 훈련병들 감시할 겸 잘하고 있나 복도 돌아다니는데 물 마시러 나온 훈련병이 갑자기 우투더영투더우했대(ㅋㅋㅋ).x 8 13:51 624
2959986 이슈 기존의 미국 권장 식단 싹 갈아엎은 트럼프 정부 7 13:51 622
2959985 유머 두쫀쿠 가격이 내려갈 수 없는 이유jpg 16 13:50 1,720
2959984 이슈 “한한령은 없다”로 폭등중인 k콘텐츠 주식들;;;; 13:48 1,169
2959983 이슈 지금 트위터 난리난 대규모 낚시 사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7 13:48 1,370
2959982 이슈 버려진 손자를 키우기 위해 제발 폐가에서라도 살게 해달라고 빌었다는 할머니 15 13:47 1,559
2959981 이슈 이번주 토요일에 전편 무료 이벤트 한다는 웹소설.jpg 14 13:46 1,606
2959980 이슈 그린란드가 미국땅으로 편입되면 과연 미국시민과 동등한 취급을 받을까? 3 13:46 635
2959979 유머 산책 준비하는 고양이 3 13:45 387
2959978 유머 탐관오리의 상 13:44 290
2959977 이슈 송하예 'LIE (2026 ver.)' 멜론 일간 97위 진입 13:44 109
2959976 유머 돌판 유일 가성비 창법 구사하던 그때 그 티아라 소연 ㅋㅋㅋ 8 13:41 1,227
2959975 이슈 1932년 최초의 아카데미 수상 만화 1 13:41 258
2959974 유머 실제로 탱크를 만들어냈던 조선 8 13:38 1,293
2959973 팁/유용/추천 아빠들이 아기 안는 법 3 13:38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