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살림도 안 하냐"…장신영, 불륜 품었지만→강경준, 미운털 박힌 '비난' [엑's 이슈]
10,782 7
2025.02.01 16:36
10,782 7
PhTXZn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에도 불구하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를 향한 응원과는 별개로 남편 강경준을 향한 비난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 31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이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다. 


이날 장신영은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자녀 공개는 하지 않았으나 둘째 아들 정우를 등원시키고 마트로 향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장신영은 장보기 리스트까지 작성해 꼼꼼하게 장을 보는 살림꾼의 면모를 보였고, 일주일치 반찬 8가지를 3만원 안에서 해결했다. 


또한 장신영은 여러차례 두 아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그는 남편 강경준의 불륜 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제가 좀 힘들고 지쳐있을 때 아이도 아나 보다. 그걸 느끼는 거다. ‘내가 정신을 차려야겠다’ 해서 정우랑 더 밖에 나가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고 집안에서도 더 즐겁게 편안하게 즐기려고 노력을 했다. 그러다보니까 다들 제자리를 조금씩 조금씩 찾아온 것 같다"라고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이금희는 "사실 마음 속이 막 시끄러우셨을 것 같다"라고 위로 했고, 장신영은 "저한테는 모든 삶에 있어서 아이와 가족이 전부기 때문에 그러다보니까 그걸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큰 아들과 데이트 자주하고 18살이다보니까 말이 잘 통한다. ‘엄마 힘내! 응원해’ 이런 식으로 (응원해준다)"며 "아이들이 나한테 힘을 주는 구나 느껴진다. 그래서 제가 더 무너지지 않고 더 일어서야지 했다"고 자녀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nbeQAK

하지만 이날 장신영은 "요리를 안 좋아한다. 제가 요리를 안 하면 아이가 밥을 못 먹는다. 그러니까 해야 한다"며 살림꾼이 된 이유를 밝혔다. 집 안에서 요리를 하는 사람은 자기 뿐이라는 것. 

해당 발언으로 유추한다면 강경준은 집 안에서 요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 불륜 사건 이후 한층 이미지가 좋아지지 않은 만큼, 살림에 적극적이진 않은 강경준의 모습은 대중의 힐난을 받고 있다.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은 2013년 드라마 '가시꽃'으로 만나 5년 간 열애한 뒤 2018년 결혼했다. 장신영이 첫 결혼에서 낳은 아들과 2019년 10월 얻은 둘째 아들까지 단란한 가정을 유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지만  강경준의 불륜 논란이 불거져 대중의 바난을 샀다. 

강경준은 2023년 12월 A씨로부터 아내 B씨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돼 5천만 원 상당의 위자료 소송을 당했고, 이 사실이 지난해 1월 알려지며 파장을 낳았다.

A씨는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개입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고, 9월 진행된 위자료 청구 소송 재판에서 청구인낙 결정으로 종결됐다.


https://naver.me/FvEvnzIK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파티온X더쿠 EVENT✨] 방심하지 말고 트러블🔥조심! 파티온 트러블 세럼 체험 이벤트 329 03.04 24,7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36,5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63,8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78,4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91,1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14,4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57,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11,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308,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25,779
모든 공지 확인하기(1)
2652444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 YUKI 'プリズム' 06:22 61
2652443 정보 3월 6일 KB 스타퀴즈 정답 2 06:14 214
2652442 이슈 표정 ㄹㅇ개살벌하고 정적이 존나 공포임.. 05:47 2,319
2652441 이슈 지금까지이렇게부러움을느낀적이없었어 2 05:36 1,497
2652440 이슈 3/5일부터 스타벅스에서 슈크림라떼가 나온다는 소식 18 05:31 2,064
2652439 이슈 삶아서 넣는 것보다 향이 더 좋고 만들기도 쉬운 볶아서 만드는 냉이김밥! 5 05:27 1,593
2652438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62편 1 04:44 870
2652437 이슈 대전이 조용한 이유 8 04:38 2,913
2652436 이슈 일본인 친구랑 했었던 대화 "한국어는 '먹다'의 뜻이 많다던데, 얼마나 다양해?" 13 04:37 2,295
2652435 이슈 마네킹 아니에요 저희 직원이에요.... 6 04:30 4,048
2652434 이슈 "다른 건 다 납득 가는데 손톱 씹는 게 손상 가나요?" 했더니, 5 04:28 2,915
2652433 유머 옛날 화장품 만드는 법 4 04:25 2,108
2652432 이슈 개인금고자랑 4 04:22 1,384
2652431 유머 나는솔로 보면서 불쾌한 감정이 드는 이유.jpg 45 04:08 5,990
2652430 이슈 부산에서 신축 아파트 하자 보수 요구하면 생기는 일.jpg 11 03:56 4,155
2652429 이슈 5년 전, 오늘 발매 NCT 127 - '영웅 (英雄; Kick It)' 🎶 4 03:46 1,041
2652428 기사/뉴스 동성 키스도 못 가린 배우 이혜리의 새 얼굴 ‘선의의 경쟁’ 35 02:35 7,427
2652427 이슈 추성훈 : 채소 먹으면 아파 5 02:29 4,646
2652426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Igloo 챌린지 ⚽️ dang hot하게 슛 02:01 1,867
2652425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Porno Graffitti(포르노 그라비티) '瞬く星の下で' 01:57 1,57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