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틱톡 올려 가족에 수치”… 10대 딸 총살한 파키스탄 아버지
19,115 11
2025.01.31 19:00
19,115 11

31일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파키스탄 남서부 퀘타에서 안와르 울-하크라는 남성이 지난 27일 밤 14세 딸에게 총을 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와르는 25년간 미국에서 거주한 파키스탄 출신의 이민자로, 그의 딸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안와르는 휴가차 가족과 함께 파키스탄을 방문한 뒤 딸을 살해했다.

그는 딸이 올린 틱톡 영상에 불만을 품고 살해했으며 평소에도 딸의 옷차림이나 생활방식, 사교 모임 등에 반대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안와르는 당초 경찰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자들이 총격 사건의 배후에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딸의 틱톡 영상이 가족에게 수치를 안겨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피해자의 외삼촌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파키스탄 경찰은 이번 범행이 명예살인일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명예살인은 일부 이슬람권 국가에서 집안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아버지나 오빠 등 가족 구성원이 여성을 죽이는 악습이다. 이슬람권인 파키스탄은 2016년 명예살인을 저지르면 25년 이상 징역형을 선고하도록 법을 개정했으나 제대로 단죄되지 않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파키스탄 인권위원회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명예살인은 2022년 590건, 2023년 490건, 2024년 590건으로 집계됐다.

2022년엔 스페인 영주권을 얻은 파키스탄 자매가 펀자브주로 돌아온 지 하루 만에 남편과 가족에게 살해됐다. 이들은 강제혼인했던 자매가 이혼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범행했다.


https://naver.me/IGJITFMV


이탈리아 법원은 2023년 결혼을 거부한 18세 딸을 살해한 파키스탄 부부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2016년에는 돌출 행동과 남녀평등을 주장해온 파키스탄 여성 소셜미디어 스타 찬딜 발로치(당시 26)의 오빠가 잠자는 그녀를 목 졸라 살해했다. 당국은 2019년 오빠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나 부모가 탄원하면서 무죄가 선고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6 01.04 28,5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8,9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8,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514 유머 롱롱다리 발레리나 후이바오🩷🐼 16:11 66
2955513 유머 결혼기념일에 아귀잡는 사진 올린 정호영 2 16:10 578
2955512 기사/뉴스 천장 뚫린 금값… 올해 ‘돌반지 한 돈 100만원’ 찍나 1 16:09 116
2955511 정치 이재명은 어떻게 서해를 황해라고 지칭할 수 있냐??? 치욕스럽다!!!!!!! 5 16:09 591
2955510 기사/뉴스 [속보] 현직 경찰관, 만취해 고속도로 역주행… 택시 들이받고 ‘직위해제’ 16:08 103
2955509 이슈 공룡옷 입고 할머니 마중 나간 손자 -끝에 괜히 눈물남 2 16:07 522
2955508 기사/뉴스 영세사업장 60%만 "육아휴직 가능"…불가 사유 1위 "동료 더 힘들어져" 16:07 123
2955507 이슈 개신기한 롤러블 노트북 9 16:06 741
2955506 기사/뉴스 할머니에게 양보한 자리, 잽싸게 앉은 아줌마 "네 자리 아냐" 멱살 4 16:05 901
2955505 이슈 규현·이혜성 하차 '벌거벗은 세계사', 대대적 물갈이 "출연자 변동 예정" [공식입장] 4 16:04 441
2955504 기사/뉴스 "가짜 장애 아니야?" 뇌성마비 여성 '뷰티'로 성공하자 생긴 일 3 16:04 1,245
2955503 팁/유용/추천 재테크 왕초보에게 권하는 진짜 진짜 왕초보 투자책 📚 53 16:04 979
2955502 이슈 에이핑크 love me more 오늘 일간 순위 5 16:01 408
2955501 정보 세계 음악 페스티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음악장르 6 16:01 730
2955500 기사/뉴스 "아내 연봉이 더 높아요"…엘리트 상사도 수능 만점자도 줄퇴사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3 16:00 995
2955499 정치 자신이 '아주 보수적' 이라고 생각한 20대 초반 청년들의 IQ가 평균94.82인 반면, '아주 진보적'이라 생각한 청년들의 IQ는 평균106.42였다. 58 15:59 893
2955498 기사/뉴스 “뉴진스 매물로 나왔나?”…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어리둥절 12 15:59 621
2955497 유머 대학 다닐 때 인기 많은 여자친구들 분석해서 따라해본 안은진 4 15:59 1,119
2955496 기사/뉴스 [단독] 교통 담당 경찰관이 만취운전… 경기남부경찰 소속 경감, 형사 입건 4 15:58 215
2955495 팁/유용/추천 @@: 아직도 양조간장 애간장 조선간장 국간장 구분을 잘 못하겠다••• 44 15:56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