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47872
데뷔 2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슈퍼주니어 은혁이었다. 은혁은 ‘레인보우’를 위해 특별히 멤버 동해와 함께했던 '떴다 오빠 (Oppa, Oppa)'를 혼자 선보였다. 토크가 시작되자 슈퍼주니어라는 팀으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그가 어느덧 마흔이라는 사실을 들은 이영지는 “이 미모가 어떻게 마흔이냐”며 “열일곱 살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은혁은 그만의 동안 비법으로 7, 8년 동안 1일 1팩을 하고 있다 밝혔다고.
이어 2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슈퍼주니어 팀 유지 비결을 묻자 “찢어질 타이밍을 놓쳤다”며 “지금인가?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다”고 답했다. 또 “그만큼 이제 없으면 안 되는 가족 느낌”이라고 덧붙인 은혁의 답을 통해 이들의 끈끈한 케미도 엿볼 수 있었다.
이후 은혁은 '쏘리 쏘리 (SORRY, SORRY)' 등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슈퍼주니어 히트곡 댄스 메들리로 팀의 역사를 보여줬다. 한편 ‘레인보우’에 출연하는 만큼 가장 핫한 걸 준비해왔다는 은혁은 SM 소속사 후배 라이즈 리믹스 버전 챌린지를 선보였는데 이영지까지 합세해 완벽하게 해내 슈퍼주니어의 메인 댄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