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차 내란특검법 거부권 무게…국힘 "이탈표 많지 않다" 낙관
20,583 12
2025.01.31 13:09
20,583 12
31일 오후 최 권한대행은 국무회의를 열고 내란 특검법에 대한 수용 또는 거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거부권 행사 시한은 다음 달 2일까지다.

이번 내란특검법은 지난 17일 국회를 통과해 이튿날 정부로 이송됐다. 더불어민주당을 포함 6개 야당이 발의한 기존의 내란특검법 수사 대상에서 외환 유치나 국회의원 표결 방해 등을 제외한 것이 핵심이다.

민주당은 "사실상 국민의힘 주장을 전폭 수용한 안"이라며 "합의한 안"이라고 했지만 국민의힘은 "보여주기식 대선용 특검"이라며 최 권한대행에게 즉각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다.

정치권에선 최 권한대행이 내란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 권한대행이 당초 여야 합의를 요구했음에도 국민의힘이 특검법에 여전히 반발하고 있는 만큼 거부권 행사에 명분이 실린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 내에선 특검법이 국회로 돌아와 재표결에 부쳐지더라도 이탈표는 많지 않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야당 주도의 1차 내란특검법이 표결에 부쳐졌을 당시 찬성표를 던졌던 여당 의원은 김예지·김용태·김재섭·안철수·한지아 5명이었다.

최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에 따라 지난 8일 1차 내란특검법이 재표결에 부쳐졌을 때는 국민의힘에서 6표의 이탈표가 나오면서 법안이 부결, 폐기됐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법안은 재적의원(300명) 중 과반이 출석해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2차 내란특검법의 경우 국회 통과 과정에서부터 1차보다 이탈 위험이 줄어든 모양새다. 지난 17일 2차 내란특검법 표결 당시엔 여당에서 안철수 의원만이 찬성표를 던졌다.

1차 내란특검법 표결 당시 5명이 찬성, 재표결에서 6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2차 내란특검법에서 기존의 찬성 표결을 거둔 의원들은 여야 협의가 전제되지 않은 특검법이 부당하다는 당론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부 의원들은 2차 재표결을 하더라도 부결 결정을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 내부 단속 전략도 통했다는 평가다. 국민의힘은 2차 내란특검법 표결 직전 108명 중 104명의 동의를 얻어 자체 특검법을 발의했다. 자체 특검법을 놓고 야당과 협의에 나서겠다는 계획은 불발됐지만 내부 분위기 단속에는 성공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조기대선을 향해가는 분위기도 내란특검법 추진 동력을 분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민의힘이 2차 내란특검법에 남아있는 특검의 언론브리핑 규정을 두고 "여론 조성용"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만큼 여당 이탈표 흔들기에 장애물이 적지 않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최 권한대행이 우리 당의 요구를 수용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여야 합의라는) 최 권한대행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 구속이라는 중대한 변경(사항)이 있기 때문에 특검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04834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68 00:05 9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0,1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9,7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0,5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111 이슈 스크린 데뷔하고 오랜만에 팬들 만난 지니 00:39 261
2956110 이슈 동백꽃에서 불호 엄청 많았던 강종렬.jpg 4 00:38 456
2956109 기사/뉴스 [단독] MS·구글, 韓 상주하며 공급 호소… 삼성·SK 물량 못 따오면 '해고'도 3 00:36 474
2956108 유머 해외여행 다녀와서 2주동안 내가 하는것 7 00:36 734
2956107 이슈 2000년 드라마 수위 2 00:32 581
2956106 이슈 강아지랑 버스 타기 도전 2 00:29 430
2956105 이슈 뮤비 하나로 보여 줄 수 있는 모든 헤메코를 거의 다 말아준 어떤 여돌 1 00:29 746
2956104 이슈 민들레 홀씨 폴폴 날리는 키키 지유 금발로 염색한 날... 5 00:27 568
2956103 기사/뉴스 권상우 "입대 일주일 전 알았다…母, 나 모르게 신청" 4 00:26 1,123
2956102 기사/뉴스 '유퀴즈' 짱구 성우 박영남, 80세에도 감탄 나오는 성량 "기술감독님이 볼륨 낮춰" [TV캡처] 2 00:25 324
2956101 이슈 박영남 선생님이 전하는 어른이 된 짱구 팬들에게 4 00:23 379
2956100 기사/뉴스 권상우 “불러주는게 고마운 연기인생 3막…소라게 짤=연기 극찬받은 명장면”(‘유퀴즈’) 6 00:22 560
2956099 이슈 박은영 셰프 인스타그램 스토리 (단톡방 카피페 관련) 125 00:20 10,693
2956098 이슈 유재석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는 나경은(아내) 이름 5 00:19 2,378
2956097 이슈 패트와 매트처럼 입고 자동차를 노래방으로 쓰는 세븐틴 도겸x승관 6 00:18 529
2956096 이슈 한여름 동네 골목에서 목격한 사건 31 00:16 3,043
2956095 이슈 가슴이 벅찬 이야기라 공유합니다 9 00:15 1,423
2956094 이슈 최근 자원봉사 다녀온듯한 카리나 47 00:15 2,884
2956093 이슈 남편죽인놈들 죽이러 해적여왕 전직해버린 귀부인 2 00:14 800
2956092 기사/뉴스 김동현 "파이터 복귀 생각 無...코피 안 멈추더라" (라스)[종합] 00:14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