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언론은 특히 이들의 아들인 막심 나우모프도 지난 26일까지 미국 캔자스주에서 열린 피겨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뒤 같은 여객기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피겨스케이팅연맹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에는 연맹에 소속된 선수들과 코치들, 이들의 가족들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피겨스케이팅연맹 홍보담당자는 "말할 수 없는 비극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장유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2713?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