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인생 한방?' 로또 판매액 작년 약 6조원…또 역대 최대

무명의 더쿠 | 01-30 | 조회 수 5136

1등 당첨금 최대 8배 차이, 33억원 vs. 4억원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로또복권이 지난해 6조원 가까이 팔리며 또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30일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은 5조9천56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로또는 판매 시작 이듬해인 2003년 3조8천억원어치가 팔리며 '광풍'에 휩싸였다.

사행성 논란이 빚어지자 정부는 당첨금 이월 횟수를 줄였고, 2004년에는 한 게임당 가격을 2천원에서 1천원으로 내렸다. 그러자 연간 판매액은 2조원대로 감소했다.

그러나 판매액은 점차 증가해서 2014년 3조411억원으로 다시 3조원대를 넘었고, 이후 매년 기록을 새로 썼다.


2019년에는 4조3천82억원으로 처음 4조원대로 올라섰으며, 2021년에는 5조1천148억원으로 5조원대가 됐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내년 판매액은 6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판매량 증가율은 2020년 9.3%, 2021년 8.6%, 2022년 7.9%, 2023년 2.4%로 하락하는 추세였지만, 지난해에는 5.4%로 반등했다.

지난해 '1등'은 763명으로, 회차에 따라 당첨금액이 최대 8배 이상 차이가 났다.

가장 당첨 액수가 컸던 회차는 11월 23일 추첨한 1147회차로, 8명이 각각 33억2천300여만원을 받았다.

반면 7월 13일 추첨한 1128회차에서는 당첨자가 무려 63명이나 나오며 1명당 당첨금은 4억2천여만원에 그쳤다. 로또로 '인생 역전'을 이루기는 어렵다는 말까지 나왔다.

생략

로또 구매자가 가장 많았던 회차는 2월 10일 추첨한 1106회차로, 한 주 동안 1천266억원어치(1억2천660게임)가 팔렸다.

반면 8월 3일 추첨한 1131회에서는 1천91억원어치(1억910게임)로 가장 적게 팔린 주로 기록됐다.


https://naver.me/G58Uig4X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새 댓글 확인하기
  • [컬러그램X더쿠] 읏쇼읏쇼 컬러그램 NEW 탕후루 탱글 틴트 밀크 ♥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50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8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방탄소년단 뷔가 아직까지 좋다고 언급한 엔시티 노래
    • 10:30
    • 조회 24
    • 이슈
    • 하츠투하츠, 하츄핑과 컬래버…"SM 걸그룹+국민 캐릭터"
    • 10:28
    • 조회 267
    • 이슈
    8
    • 진수가 알려주는 국힙 tmi .X
    • 10:28
    • 조회 341
    • 이슈
    8
    • 이제훈 드라마 <협상의기술> 포스터
    • 10:28
    • 조회 199
    • 이슈
    3
    • 인피니트 8th Mini Album [LIKE INFINITE] Concept Photo #1 성종 엘 우현
    • 10:27
    • 조회 52
    • 이슈
    3
    • 토론토 착륙 중 여객기 뒤집혀‥최소 15명 부상
    • 10:27
    • 조회 175
    • 기사/뉴스
    1
    • '상속세 완화' 꺼낸 이재명‥난처한 국민의힘
    • 10:27
    • 조회 218
    • 기사/뉴스
    • 볼 때마다 궁금한거
    • 10:27
    • 조회 94
    • 유머
    1
    • “역겹다” 前 AOA 멤버 권민아, 故 김새론 사생활 폭로 유튜버 저격
    • 10:26
    • 조회 461
    • 기사/뉴스
    • 너무 귀여운 오리너구리를 처음 본 장도연이 귀여움
    • 10:25
    • 조회 396
    • 이슈
    5
    • 살 빠지는 신호 VS 살 찌는 신호
    • 10:25
    • 조회 835
    • 이슈
    2
    • 아부지 수명 1년은 단축시켜버린 아들.gif
    • 10:23
    • 조회 1034
    • 이슈
    9
    • 현재 3연승중인 복면가왕 노래 선곡들
    • 10:23
    • 조회 285
    • 이슈
    2
    • 무서운 습관
    • 10:22
    • 조회 838
    • 유머
    5
    • 이재명 “여당 몽니로 반도체법 처리 불발…합의 가능한 부분부터 처리해야”
    • 10:20
    • 조회 242
    • 기사/뉴스
    5
    • 속마음 해석
    • 10:20
    • 조회 479
    • 이슈
    1
    • '오징어 게임2' 원지안, 박서준 첫사랑 된다… '경도를 기다리며' 출연 확정
    • 10:19
    • 조회 651
    • 기사/뉴스
    2
    • [KBO] 한화팬들 사이에서 말나오는 한화이글스 노시환 인터뷰
    • 10:19
    • 조회 1668
    • 이슈
    46
    • 연봉 6천의 삶도 힘들다
    • 10:19
    • 조회 2592
    • 이슈
    29
    • 대충 살자
    • 10:19
    • 조회 451
    • 유머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