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서 17장 분량.."가해자·MBC 사과도 없었다" 故 오요안나 유족 소송 이유 [스타이슈][종합]
19,846 9
2025.01.29 22:23
19,846 9

zGOuvi

작년 9월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故(고) 오요안나가 MBC 재직 중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당했다며 유족들이 민사소송을 제기, 충격적인 피해 내용을 주장했다.

28일 KBS에 따르면 오요안나 유족이 고인과 함께 일했던 직원을 상대로 작년 12월 민사소송을 냈다. 이에 앞서 고인이 MBC 동료 기상캐스터 2명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원고지 17장 분량, 총 2750자의 유서를 남겼다는 매일신문의 보도가 있었다. "먼저 입사한 한 동료 기상캐스터는 오보를 내고 오 요안나에게 뒤집어 씌우는가 하면, 또 다른 동료는 오 요안나가 틀린 기상 정보를 정정 요청하면 '후배가 감히 선배에게 지적한다'라는 취지의 비난을 했다"라는 유서 내용이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오요안나 계정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한 기상캐스터가 같은 프리랜서인데도 오요안나를 '가르쳐야 한다'라는 이유로 퇴근 시간이 지난 뒤 회사로 호출하거나 1시간~1시간 30분 이상 퇴근을 막은 정황이 나왔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유족은 소장에서 고인이 공개적인 폭언과 모욕, 언어적 괴롭힘을 당했으며, 괴롭힘이 2년간 이어져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KBS와 인터뷰에서 "다시 그 시점으로 가서 그 고통을 멈추게 막아주고 싶었고 직장 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폭력이나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가해자와 MBC 측으로부터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라며 진상 규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당시엔 사망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이와 관련 MBC 측은 "고인이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자신의 고충을 담당 부서(경영지원국 인사팀 인사 상담실, 감사국 클린센터)나 함께 일했던 관리 책임자들에 알린 적이 전혀 없었다"라며 "고인이 당시 회사에 공식적으로 고충(직장 내 괴롭힘 등)을 신고했거나, 신고가 아니더라도 책임 있는 관리자들에게 피해를 조금이라도 알렸다면 회사는 당연히 응당한 조사를 했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어 "MBC는 최근 확인이 됐다는 고인의 유서를 현재 갖고 있지 않다. 유족들께서 새로 발견됐다는 유서를 기초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다면 MBC는 최단 시간 안에 진상조사에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99467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97 00:05 14,0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168 이슈 [속보] 이란 이슬람 의회 의장 프랑스 도피 준비 4 22:11 505
2957167 이슈 일본인들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 로맨스 드라마 TOP10 6 22:10 264
2957166 기사/뉴스 "학교 정수기에 독 탔다" 테러 협박범, 알고보니… 1 22:10 269
2957165 유머 이력서를 거짓으로 적어냈지만 용케 취업엔 성공했다 1 22:09 542
2957164 유머 키엘 손종원 셰프 콜라보 7 22:07 998
2957163 기사/뉴스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 주차장 기습폐쇄.."미리 알려만 줬어도" 6 22:06 904
2957162 이슈 실력파 청춘 밴드의 정규앨범 비주얼 컨셉 포토 22:06 166
2957161 유머 🐼 웅니야 후야가 머리 감겨주께🩷 6 22:05 473
2957160 이슈 주헌 (몬스타엑스) - 'STING (Feat. Muhammad Ali)' Dance Practice (Moving ver.) 3 22:05 36
2957159 이슈 미스트롯4 1주차 투표현황 1 22:04 538
2957158 이슈 [PREVIEW] 방탄소년단 진 'RUNSEOKJIN_EP.TOUR in GOYANG' The Original SPOT 2 1 22:03 114
2957157 이슈 제대로 챌린지 시작하는 거 같은 씨엔블루 4 22:03 189
2957156 이슈 ENHYPEN (엔하이픈) 'THE SIN : VANISH' Chapter 4. 'Knife' 5 22:02 122
2957155 이슈 올데프 타잔 베일리 공트 업로드 - I make this sh hot 5 22:01 186
2957154 이슈 52000원이라는 일본 라멘 ㄷㄷㄷㄷㄷ 1 22:01 888
2957153 이슈 세븐틴 도겸X승관 1st Mini Album ‘소야곡’ 하이라이트메들리 23 22:01 281
2957152 이슈 영화 얼굴 엔딩씬 박정민 인터뷰 22:01 632
2957151 정보 🍗현재 KFC 이벤트[닭껍질튀김/업사이드다운징거 한정팩] (~19일)🍗 5 22:00 777
2957150 이슈 원작 디테일 살리는중인 '해리포터' 드라마 33 22:00 2,269
2957149 이슈 아침 셀카에 좀 정떨어지면… 안사랑하는건가? 13 21:59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