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시청자들에게 섭섭, 영화 ‘하얼빈’ 왜 보러 안 와?”(핑계고)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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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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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동욱이 시청자들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날 유재석은 이동욱이 출연한 영화 '하얼빈'을 언급하며 "이제 거의 500만 가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동욱은 "아직 멀었다"고 말했고, 남창희는 "우리가 뒷심을 실어주자"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동욱은 "솔직히 시청자분들에게 섭섭하다. 내가 홍보를 2년 전부터 했는데 왜 이렇게 보러 안 오는 거냐"고 토로했다.
유재석은 이동욱의 심드렁한 태도를 보며 "얘 캐릭터 잘 잡았다. 심드렁한 캐릭터 잘 잡았다. 이런 캐릭터가 시간이 걸린다. 오해도 쌓이지만, 이게 잡히면 좋다"고 말했고, 이동욱은 "캐릭터가 아니다. 실제라고 생각해도 된다"고 반응했다.
또 조세호는 "처음에 이 형이 나 싫어하나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며 오해를 방지했지만, 이동욱은 유재석에게 귓속말로 "조금 싫어해"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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