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준호는 지난주께 모 병원에서 경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디스크(추간판)가 밀려나 주위 신경근을 자극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흔히 '목 디스크'라고 부른다.
김준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 베트남 무이네 ATV 체험을 하다 디스크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개그우먼 김지민과 올해 결혼을 앞둔 그는 스타뉴스에 설 계획을 전하면서 "쉬면서 몸 재정비를 할 예정이다. 좀 더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준호는 당분간 수술 후 일상 복귀를 위해 재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날 '2024 SBS 연예대상'에도 불참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