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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혜수 "몸매·식단 관리도 배우의 자격 중 하나, 말라야 각 살아"('피디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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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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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자기관리와 관련해 소신을 전했다. 김혜수는 “우리 일에는 몸 관리도 포함”이라는 말로 프로정신을 보였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던 김혜수는 “사실 촬영이 끝나고 잔뜩 먹어서 살이 엄청 찐 상태였다. 싱가포르에 갈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서둘러 살을 뺐는데 비행기에 타기 전 폭식을 하고 기내에서도 정성일을 따라 기내식을 먹은 거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먹고 나니 철렁하더라. 도착하자마자 다음 날 입을 옷을 피팅 했는데 드레스가 내 몸보다 작아서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을 정도였다. 그러다 마침 정성일이 달리기를 한다고 하기에 같이 뛰기로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개인적인 시간임에도 주최 측이 붙여준 가드와 동행했다는 김혜수는 “내 가드는 여자 분이었는데 잠깐 옆으로 빠지시더니 자전거를 타고 왔더라”며 “다음 날 진짜 신기하게 드레스 지퍼가 쑥 올라갔다. 원래는 힘들게 입는 옷이었다. 그걸 보고 우리 스타일리스트가 정성일에게 배꼽 인사를 했다”라고 고백,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혜수는 “배우들은 어찌 됐든 화면에 마르게 나오는 걸 좋아하는 건가?”라는 질문에 “실제로는 다 괜찮은데 화면이나 사진엔 조금 더 말라야 각이 산다. 배우들 같은 경우는 역할 때문에 증량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피부에서 섬세한 근육의 움직임이나 조명의 각 같은 걸 잘 살리려면 슬림 한 게 좋다”며 관리의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사람들은 어쩌다 내가 먹는 걸 보면서 폭식하는 줄 아는데 아니다. 난 대식가”라며 “먹는 걸 좋아하고 먹기도 많이 먹는다. 보통 나이가 들면 입맛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난 그런 것도 없다. 이 일을 하면서 제일 힘든 건 역할에 맞춰 식단 관리를 해야 한다는 거다. 그것도 우리 일에 포함이 된다”며 배우로의 책임감도 전했다.


김혜수는 또 “한편으로 내가 배우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건강과 컨디션을 갖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 일은 다른 무언가의 조건에 맞추면서 스스로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 일을 오래하면서 나를 방치할 때도 많지만 본의 아니게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 어떻게 보면 되게 고마운 일이다. 관리 과정은 혹독하지만 결과적으론 다행”이라며 긍정 마인드도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2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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