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85년생 천재 딥시크 설립자, 하루 만에 엔비디아 847조 날려버렸다
38,470 41
2025.01.28 16:15
38,470 41
ajJiqD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저비용 고성능 AI모델을 선보여 전 세계예 충격을 준 가운데 딥시크 설립자인 1985년생 량원펑(40)에 세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매사추세츠공대(MIT) 등에 따르면 량원펑은 2023년 5월 딥시크를 중국 항저우에서 설립했다.

1985년생 중국 광둥성 출신인 량원펑은 공학 분야 경쟁력이 강한 명문대인 저장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으며, AI를 사용해 주식 투자를 자동화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2007년 학사 학위, 2010년 석사 학위를 받은 량원펑은 대학을 졸업한 후 몇 년 뒤인 2015년 대학 친구 2명과 함께 '하이-플라이어'(High-Flyer)라는 헤지펀드를 설립했다. 그곳에서 컴퓨터 트레이딩에 딥러닝 기법을 선구적으로 적용해 자금을 끌어모았고, 펀드 자산은 4년 만에 10배 이상 늘어나 80억 달러(약 11조5000억 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WSJ는 량원펑이 스스로 펀드 트레이더보다는 엔지니어로 인식되는 것을 선호한다고 그의 지인들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경제매체 포브스는 딥시크에 중국 최고 명문대 출신의 젊은 인재들이 모여 있다며, 전통적 업무 경험보다 기술적 능력을 우선하는 채용을 통해 "AI 개발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가진 고도로 숙련된 팀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량원펑은 2023년 5월 중국 매체 36Kr와의 인터뷰에서 딥시크 개발자 대부분이 대졸 신입이거나 AI 업계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핵심 기술적 역할은 대부분 신입사원이나 경력이 1∼2년 정도인 사람으로 채워져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대부분 중국 AI 스타트업이 업계에서 인정받은 연구원이나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유학파를 선호하는 데 비해 딥시크는 국내파 위주로, 이는 인재에 대한 딥시크의 접근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https://naver.me/5T4VC2Ft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78 12.23 34,9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4,5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9,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5,9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854 기사/뉴스 [단독] "대출 안 갚고 드러눕는 게 유리"…채무탕감 '후폭풍' 2 01:31 298
2943853 이슈 뿌까만두머리로 나타나서 덕후들 다 쓰러지게 만든 아이브 레이 4 01:29 396
2943852 이슈 단체로 날개 팔랑거리는 엔시티 위시 뒷모습 2 01:28 142
2943851 기사/뉴스 쯔양 고충 고백 “하루 18시간 먹어 취미생활 불가, 소식좌 되고파”(전참시) 8 01:27 469
2943850 이슈 하츠투하츠 이안 과사 2 01:26 511
2943849 기사/뉴스 [TF인터뷰] '대홍수' 김다미, 또 하나의 문턱을 넘어서며 1 01:25 153
2943848 유머 AI아님 산타클로스가 진짜로 선물보따리 들고 날라감ㅋㅋㅋㅋㅋ 3 01:24 616
2943847 이슈 애니로 표현 된 원피스 조이보이의 패왕색 01:22 298
2943846 이슈 나고야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 목 자른 의외의 범인..... 7 01:19 1,479
2943845 유머 정우성 지 아들도 안키우면서 혼자 버려진 애기는 앞으로 어떤삶을 살까 20 01:19 3,062
2943844 이슈 음식별 몸에 머무는 시간 (feat. 대장암과의 관계) 7 01:19 1,215
2943843 이슈 의외로 착붙같은 더티워크 추는 하츠투하츠 이안 9 01:18 1,030
2943842 이슈 음식이 나왔는데 손님이 안보임 ㅎㄷㄷ 4 01:16 1,031
2943841 유머 남돌이 남자병 퇴치하는 과정 13 01:14 1,786
2943840 이슈 좋아하는 사람들은 환장한다는 음식 5 01:14 916
2943839 이슈 가요대전에서 보여준 징글벨락 코르티스verㅋㅋㅋㅋㅋㅋㅋㅋ 5 01:12 376
2943838 이슈 백골부대 뽀글이라면 01:10 347
2943837 유머 박보검 찍고 있는 홍진경 자꾸 방해하는 지상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01:09 906
2943836 이슈 남녀 사이에 친구 가능vs불가능 35 01:07 1,551
2943835 이슈 방금 가요대전 끝나고 편집하러 편집실 간 SBS 직원.... 26 01:03 6,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