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결혼하려면 2억 넘게 필요”…비혼 결심 이유 ‘돈 없어서’
14,815 31
2025.01.28 10:02
14,815 31

https://naver.me/5bVxt3oT

평균 자금 2억1227만원 들어
10명 중 3명 ‘결혼 하기 싫어’

서울시내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다.ⓒ뉴시스원본보기

서울시내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다.ⓒ뉴시스[데일리안 = 정지수 기자] 최근 3년 내 결혼한 신혼부부와 결혼 예정자가 결혼 자금으로 평균 2억1227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필요하자 경제적 여건 때문에 결혼을 희망하는 사람보다 비혼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하나금융연구소의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5’에 따르면 이미 결혼한 신혼부부는 평균 2억635만원을 결혼 자금으로 지출했다. 결혼 예정자는 평균 2억2541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20~64세 금융소비자 5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설문을 실시했다. 보고서는 최근 3년간 금융소비자의 금융거래 변화를 추적하고 시의적 이슈에 대한 의견을 점검하면서 결혼·출산·노후 준비 여부에 따른 금융니즈 차이를 분석했다.

금액별로 보면 결혼 자금으로 1억원 미만 지출하는 경우는 37%로 가장 많았고 3억원 이상 지출하는 경우는 31%를 차지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해 광역시 거주자보다 25% 가량 많은 결혼 자금을 지출했다.


평균 결혼자금으로 보면 2억1227만원 중 77%인 1억6344만원은 부부의 자력으로 마련했고 나머지는 양가 부모님 등 가족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결혼을 준비하는 경우는 결혼자금의 81%를 부부 자력으로 마련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미 결혼한 신혼부부의 경우 자력 충당 비중이 76%에 그쳤다.

부부가 자력으로 결혼 자금을 마련할 때 10명 중 6명은 대출을 받았으며, 그 중 4명은 결혼자금의 절반 이상을 대출자금으로 충당했다.

아울러 한국에는 ‘경제적 여건’ 때문에 결혼 의향자보다 비혼이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혼 10명 중 4명은 결혼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고 3명은 결혼을 추구했다. 나머지 3명은 비혼을 결정한 것으로 답했다. 이들 비혼자 중에서는 ‘경제적 여건’ 때문이라는 응답이 47.1%로 ‘본인의 가치관이나 의지’ 때문이라는 응답(44.7%)보다 높았다.

결혼 예정 여부 미정자들의 응답을 보면 ‘본인의 가치관이나 의지’를 이유로 선택한 비율이 64%로 가장 많았고 ‘경제적 여건’ 때문이 42.9%로 뒤를 이었다.

결혼 의향자는 금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비혼자는 보험에 관심이 높았다. 결혼 의향자는 평균 연령 32세로 공격적 투자성향이 더 높았다. 해외주식에 가입할 의향이 있는 의향자가 26.9%임에 반해 비혼자는 보험 상품에 가입할 의향이 있는 비율이 22.5%로 가장 높았다.

또 결혼 의향자는 생애 이벤트 준비와 주택 마련 등 목적 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 실천에 적극적인데 반해 비혼은 노후 생활자금 마련을 더 우선시했고 여가와 취미 등 기호 자금에 더 우선 순위를 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415 01.08 58,1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8,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19 정치 “사형 구형론 vs 무기징역론”…윤석열 내란 혐의 13일 결론 03:04 2
2959618 이슈 레딧에서 댓글 1400개 달린 한국인의 질문글 4 02:53 1,043
2959617 이슈 모델같은 발레리노 전민철 까르띠에 화보 6 02:52 580
2959616 이슈 라방할때 먼저 툭 끄면 팬들 서운할까봐 팬들 나가는거 기다리는데 갑자기 시청자가 늘어나서 놀라는 올데프 영서 1 02:49 378
2959615 유머 안잔다고 아직 일요일인거 아닙니다 3 02:47 186
2959614 이슈 <아바타4>의 배경은 남극 같은 얼음지대 6 02:40 667
2959613 팁/유용/추천 오타쿠들 난리난 로맨스 만화.jpg 18 02:25 1,865
2959612 유머 모두를 위한 바버샵 (인외 포함) 17 02:24 1,017
2959611 유머 누나는 편의점 갔다고 메모 달고 기다려중인 개 14 02:23 1,801
2959610 유머 돼지코 상태로 꿀잠자는 고슴도치 6 02:19 645
2959609 이슈 엄마한테 장난치는 아기 호랑이 설호 4 02:19 562
2959608 정보 심한 스트레스 적신호.jpg 21 02:16 3,102
2959607 유머 재벌의 일상ㄷㄷㄷ 8 02:10 1,602
2959606 유머 사촌에 팔촌에 부모님까지 보고있기때문에 방송수위를 지켜가며 한다는 버튜버 8 02:09 2,870
2959605 이슈 그럼 앵알이는 누나가 지를 털복숭이 모차르트로 만들어서 사진까지 찍는데 가만히 있었다고??? 2 02:06 981
2959604 이슈 이게 뭐야;; 싶은 올해부터 시행될 카페 컵가격표시제 (커피 테이크아웃) 13 02:05 2,193
2959603 이슈 "이번 연도 요리 중에 제일 재밌다!" 누나들의 끝없는 우쭈쭈❣️ 귀여움 한몸에 받고 간 윤남노 3 02:03 860
2959602 이슈 골디 비마베 커버무대 보면서 따라추는 올데프 여멤들 3 01:56 756
2959601 유머 코타츠에 녹아버린 고양이 5 01:56 941
2959600 이슈 제임스 카멜론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최근 투샷 13 01:46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