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중근 의사는 같은 집안에 큰 형님뻘” 안철수 의원의 하얼빈 감상평
46,396 221
2025.01.27 14:13
46,396 221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4일 설 연휴를 앞두고 아내와 함께 극장을 찾아 영화 ‘하얼빈’을 감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본인의 SNS를 통해 “처음 상영되었을 때부터 보려고 했지만 워낙 일정이 바빠 시간을 못내다가 설 연휴 직전인 금요일 저녁에야 시간을 내어 아내와 함께 ‘하얼빈’을 보았습니다”라며 “국난 수준인 지금 어떠한 마음가짐과 생각으로 이 위기를 돌파할 것인지 순국선열의 마음을 느끼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안중근 의사는 저와 본이 같고, 같은 26세 손으로, 촌수로 따지면 제게는 아주 큰 형님 벌인 분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안중근 의사와 안철수 의원은 순흥 안씨(順興 安氏)로 알려졌다.

순흥 안씨로는 영화 명량으로 일반 대중에게 익숙한 안위 장군,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 안성기 배우, 안정환 축구선수 등이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게시물을 올린 까닭에 대해 영화에서 안중근의 마지막 대사가 울림이 커서 소개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이 소개한 대사는 “어둠은 짙어 오고 바람은 더욱 세차게 불어올 것이다. 불을 밝혀야 한다.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 사람들이 모이면 우리는 불을 들고 함께 어둠 속을 걸어갈 것이다” 등이다.

그는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가야 한다. 불을 들고 어둠 속을 걸어갈 것”이라는 대사처럼 “우리도 지금의 난국을 헤쳐나가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라고 게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85734?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604 12.23 36,0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6,6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9,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6,6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981 유머 어쨌든 2025년 목표를 달성했다 10:49 62
2943980 기사/뉴스 염승이, 첫 장편 주연작 ‘지하 아이돌’로 국제 영화제 대상 영예 10:49 48
2943979 유머 실습생에게도 따수한 후덕죽 셰프님 미담 4 10:48 259
2943978 이슈 강아지는 절대 안된다던 아버지 간식주기위해 딸한테 극딜 넣음 10:48 123
2943977 이슈 소름돋는 미국의 빈부격차 10:47 371
2943976 정보 SNK 40주년 컬렉션 무료 배포 - 스토브 10:44 370
2943975 유머 진짜 개웃긴 인스타 ai산타 망한거 모음ㅋㅋㅋㅋㅋ.gif 19 10:41 2,236
2943974 정치 그 쪽 지지자들은 생각을 이상하게 하는데 특기가 있다 14 10:40 811
2943973 이슈 타임지 선정 "2025년 최고의 K-드라마" 10위 37 10:37 2,154
2943972 이슈 QWER 쵸단, 히나 - 200% 4 10:36 443
2943971 이슈 흑백요리사2 출전 셰프와 닮은꼴 올려봤다가 본인 등판한 스레드 14 10:34 2,746
2943970 유머 오랜만에 크리스마스 인사하러와서 긴장한 세븐틴 정한 9 10:34 749
2943969 이슈 패셔너블한 버락 오바마 미셸 오바마 부부 3 10:33 1,057
2943968 유머 쓰리스타킬러: 그...그럴리가 없어요 9 10:32 1,719
2943967 이슈 하츠투하츠 유하 Dirty Work 4 10:29 608
2943966 기사/뉴스 해외주식 마케팅 막은 금융당국…투자자 보호인가, 환율 방어인가 15 10:29 692
2943965 유머 게임에서 아무거나 누르면 안되는 이유 (풍월량 사이버펑크 2077) 6 10:29 843
2943964 이슈 2009년 부녀가 근친상간하고 아내를 죽인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 (반전있음) 17 10:29 1,585
2943963 이슈 클수록 손준호(aka신촌좌)와 존똑인 뮤배 김소현 아들 손주안 근황 37 10:25 3,875
2943962 정보 블랙베리 + 아이폰 9 10:24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