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23일 라오스와의 접경 지역인 태국 동부 우본랏차타니주에서 20대 중국인 7명을 납치해 한 리조트에 가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태국에 수입이 좋은 일자리가 있다며 중국인들을 유인해 감금한 뒤 피해자 가족에게 우리 돈 8천5백만 원 상당의 몸값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끼띠랏 판펫 태국 경찰청장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경찰관 4명을 즉각 해고하고, 관련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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